[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7090억 원을 편성해 16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3587억 원 보다 3503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527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563억 원이다.이번 추경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여수시는 역대 최대 예산을 편성함과 동시에 전라남도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기록할 전망이다. 시는 일자지 창출, 주민생활불편 해결,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사항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주요사업은 웅천~소호 도로개설 383억 원 문수주택단지 도로개설 121억 원 연등천 재해예방사업 72억 원 해수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사업 3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를 들썩이게 할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이달 19일 대장정을 시작한다. 여수시는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여수밤바다 해안산책로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시는 공연 구역을 5개소로 집약하고 장소별로 댄스·무용, 어쿠스틱, 풀밴드,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관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높이기 위해 자율버스커 공연장소를 1개소에서 2개소로 늘렸다. 또 국내버스커 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 공연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제버스커 초청공연도 진행한다. 낭만버스킹 개막식은 19일 저녁 7시 이순신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기후보호주간 행사에서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 유치 다짐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시민의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은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다음세대까지 행복한 삶,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라는 주제로 미평공원 등 시내일원에서 기후보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을 널리 알리기 위해 민관산학 합동으로 마련됐다. 18일 여수산단 임직원은 해안가 쓰레기 청소와 수중 생태 조사로 행사 시작을 알린다. 오후에는 그린리더 회원과 여수지속발전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시청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19일 오전에는 한국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는 4월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와 클로스트 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지하수, 해수가 채소, 패류, 해조류 등에 묻어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고,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돼지고기, 닭고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오염된 지하수와 음용수로부터 전파될 수 있다.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한 음식은 5℃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하며, 조리 후 1시간부터 2시간 이내에 배식·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4월은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해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저하되기 쉽다”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는 85℃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대비해 건강기능식품 유통 판매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며, 점검반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4명이다. 시는 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 판매 행위,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행위, 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금지 등을 중점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유통판매업소의 점검을 강화해 시민 건강과 안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 25만 5892필지다.열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되며 전화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지적과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온라인으로 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지가산정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조정 등을 거친 후 5월 15일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최종 개별공시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수시는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관광 체험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5월 3일은 고유제, 이순신장군 동상 참배, 통제영길놀이, 개막식, 드론 라이트 쇼 등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을 역동성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둑제와 연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해상 퍼레이드, 소년이순신 선발 대회 등으로 통해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셋째 날에는 5관 5포 지역 매구 경연대회, 용줄다리기 대회, 여수거북선가요제 등을 끝으로 제53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9년 여수시 사회복지기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권오봉 시장은 이날 중·고등학생 38명, 대학생 29명 등 6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하며 격려했다.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중 읍면동장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성적이 우수한 특별장학생 중·고등학생은 7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이 지원되고 일반장학생은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지원 된다권오봉 시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 제약받지 않고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쳐 미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여수시 사회복지기금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매년 5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저소득층에 지급해오고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지난 11일 시민 진료와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공중보건의 37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치된 인원은 전문의 1명, 인턴 5명, 일반의 11명, 치과의 7명, 한의사 13명으로 신규·전입 공중보건의가 30명, 잔류 보건의가 7명이다. 공중보건의는 12일부터 시 보건소와 도서 보건 지소 등에서 진료와 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하며, 복무기간은 3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가 시민 건강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복무 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자 ‘청년 벤치마킹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총 60명이고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여수시인 만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면 된다.이 사업의 참여방법은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구성해 자기개발 분야, 정책발굴 분야를 선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에서는 참가자에게 교통비, 숙박비, 체험비, 입장료 등 국내 벤치마킹에 직접 관련된 활동비를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며, 활동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심사해 최우수 사례는 15만원, 우수 사례는 1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를 작성 여수시 인구일자리과 청년정책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회용 비닐 사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내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 제과점 등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 내 입점한 모든 업체의 경우 동일한 규제대상이 되어 1회용봉투와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 생선과 정육, 채소 등 음식료품의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녹을 우려가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속 비닐은 사용이 가능하다. 또 겉면에 수분이 없더라도 벌크로 판매하는 과일, 젤리, 흙 묻은 채소 등 포장되지 않은 제품도 속 비닐 사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가능한 품목과 그렇지 않은 품목에 대해 소비자들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여수시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6월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여수시는 사업비 34억5천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887㎡ 규모로 여수시 봉강동에 치매환자 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55%로 신축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는 상담실, 검진실, 가족 카페, 인지·신체활동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쉼터 등을 마련해 치매 조기상담 및 검진, 인지재활 프로그램,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올 6월에 현 공화동에서 봉강동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작년에 치매등록 관리율을 52%에서 61.5%로 향상시켰으며, 14,656명의 어르신에게 치매조기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는 2019년 제 1회‘외국인주민 한국문화체’프로그램을 지난 7일 담양 일원에서 실시했다.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에서 근로하는 외국인근로자 및 매주 일요일 센터의 한국어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40여명의 외국인에게 이번 체험기회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외국인의 한류문화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지역 중 하나인담양 시티투어 및 다도체험으로 이루어졌다.미얀마 근로자 툰나잉씨는 “대나무를 이용해 멋진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며, “한국의 전통과 예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여수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상담, 통·번역 서비스 및 한국문화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희망나눔 연결운동 협약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17명에게 2년간 장학금과 컴퓨터, 교육 수강권 둥 1억 400만 원 상당의 현금·현물을 지원한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사회배려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동행으로 희망복지 사회구현을 위해 여수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오봉 여수시장은 “다양한 희망나눔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의 꿈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지난 6일과 7일 Sony Korea 사진작가를 초청해 여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사진작가 24명은 첫째 날 요트세일링을 체험하고 여수산단 야경 등을 작품으로 남겼다.둘째 날은 동백으로 붉게 물든 오동도와 아기자기한 벽화로 도배된 고소천사마을 등을 방문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팸투어 중에 촬영한 작품 일부를 여수시에 기증하고, 시에 사용권 제공은 물론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자신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해 여수의 봄을 홍보하기로 했다.Sony Korea 사진작가 관계자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수의 봄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1회용 비닐 사용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내 대규모 점포와 165㎡ 이상 슈퍼마켓, 제과점 등이며, 위반행위 적발 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 내 입점한 모든 업체의 경우 동일한 규제대상이 되어 1회용봉투와 쇼핑백 사용이 금지된다. 생선과 정육, 채소 등 음식료품의 겉면에 수분이 있는 제품이나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녹을 우려가 있는 제품을 담기 위한 속 비닐은 사용이 가능하다. 또 겉면에 수분이 없더라도 벌크로 판매하는 과일, 젤리, 흙 묻은 채소 등 포장되지 않은 제품도 속 비닐 사용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가능한 품목과 그렇지 않은 품목에 대해 소비자들이 크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월 말까지 안내시설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도로명주소시설물 6만 3209개로 도로명판 8256개, 기초번호판 1566개, 건물번호판 5만 3374개, 지역안내판 13개다.시는 행정용 태블릿PC를 이용한 이미지 촬영으로 시설물 훼손여부와 위치 적정성 등을 확인·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택밀집지역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추가로 필요한 곳을 함께 파악해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최근 들어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건물 리모델링이나 증·개축 공사 등을 통해 망실이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경우 건물 등의 소유자·점유자에게 벌칙,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은 전라남도 택시 운임·요금 요율 적용기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5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요금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의결로 결정됐으며, 전남 22개 시군이 4월 중 날짜를 정해 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다. 여수·순천·광양시는 관계자 회의를 거쳐 요금 인상 일자를 20일로 정했다. 인상 내용을 보면 중형택시 기준 2㎞ 기본요금은 2천800원에서 3천300원으로 올랐다.또 146m를 15㎞/h이하로 운행 시 35초당 100원이던 요금이 134m당 15㎞/h이하 운행 시 32초당 100원으로 변경됐다. 할증률과 호출료는 전과 동일하다. 도서지역 대형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인상됐다. 심야할증은 전과 같은 20%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