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연 세액의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세금 할인으로 군민의 재산을 아끼고 지역 살림 예산을 미리 확보하는 일석이조 연납제에 많은 자동차 소유주가 참여해줄 것을 영암군은 당부하고 나섰다.영암군은 현재 모든 승용자동차 소유주에게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발송했다.1월에 납부하지 않아도 특별한 불이익은 없고 6, 12월에 새로 받는 고지서로 자동차세를 납부하면 된다.연납 후 자동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전국 2위를 달성했다.2023년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로 영암군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금액은, 8,798건 12억 3천600만원이 넘는다.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기부처별로 분석하면 행안부 ‘고향사랑e음’에서 4,961건 8억4,000만원, 민간 정보시스템에서 3,897건 3억9,000만원 이상을 모금했다.전국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달성한 영암군은, 전담부서 설치, 답례품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도 시행 이전부터 발 빠르게 움직였다.기부가 진행되자 영암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 서호면 송산마을 주민들의 특별한 장학금 기부가 화재다.9일 송산마을 주민들은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들은 2021년부터 이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영암군에 기부했다.기부금의 출처는 전철희 이장과 마을청년회원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는 마을의 분리수거장 2곳. 7년 전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영암군에 분리수거장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군 예산 투입으로 첫 마을분리수거장이 설치됐다.여기서 빈병과 종이박스, 고철과 폐농기계 등을 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청년인구 유입정책의 하나로 ‘대학생 전입장려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전입장려금은 영암으로 온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 동시에 영암군은 이 장려금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하기로 했다.다른 시·군에 주소를 둔 세한대·동아보건대·경운대 등 영암군 소재 대학교의 대학생이 영암군 읍·면에 전입하고 6개월이 지나면 전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신분증과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입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전입장려금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갑진년 초 영암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8일 대불산단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체 성문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영암군에 기부했다.이에 앞선 4일에는 영암군 110여 교회가 소속된 영암군기독교연합회가 200만원을 전달했다.같은 날, 영암군 공직자들도 십시일반으로 모은 1,113만2,970원을 기부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성금이 기부 의사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9일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신규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운영 활성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보호 실적, 긴급복지지원 집행실적 및 신속처리율 등을 종합 판단해 이뤄졌다.영암군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 발굴을 위해 생활보장위원회를 수시 개최하고 긴급지원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 지역사회가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뭉쳤다.영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가 8일 군청에서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공교육 활성화로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 혁신, 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종합 지원하는 지역이다.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지역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등 18개 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지역협의체는, 영암형 교육모델의 초석이 될 교육발전특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예담은규방문화원’과 ‘미술관아래협동조합’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관광두레 으뜸두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관광두레’는 관광산업과 전통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결합한 말로 지역주민 스스로 만드는 관광사업공동체를 가리킨다.문광부의 으뜸두레 공모는 전국 관광두레 가운데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57개 지역 312개 관광두레 중 10개 사업체를 선정했고 2개 으뜸두레 선정지역은 영암군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2023년 한 해 전국 1만명의 방문객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영암군이 3일 ‘2023 영암모터피아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 결과를 발표했다.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는 내용이다.지난해 4월, 영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지역인재를 위한 기부 열기로 후끈한 연초를 맞고 있다.2일 군청에서 열린 영암군 시무식에서 농업회사 해담토가 장학금 500만원을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같은 자리에서 영암양계협회와 주간낭주신문사도 각각 300만원씩을, 영암월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도 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우승희 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인재 육성의 바람이 담긴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 크게 열어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군 공직자들과 신년 참배로 2024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신년 참배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으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새해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갑진년 새해에도 순국 선열의 뜻을 이어 ‘영암형 혁신 모델’로 전국 지방정부의 모범을 창출하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혁신수도’의 입지를 함께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밝혔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2023년 한 해 살림을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 운용 결과, 영암군은 공공예금 이자수입 부문에서 55억원을 달성했다.이 금액은 2022년 14억원 대비 392% 넘게 증가한 수치로 영암군 역대 최고 공공예금 이자수입액에 해당한다.동시에 2023년 영암군이 한 해 동안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7억원의 23.2%에 달한다.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자수입 증대는, 가뭄에 단비 같은 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업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장기 ‘영암농업대학’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2개 과정, 단기 ‘품목별 농업인교육’ 1개 과정이다.제17기 영암농업대학은 무화과 과정으로 3~11월 100시간, 20회 이상 진행된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무화과 재배를 희망하는 신규농업인이나 재배 초기 농업인 등이 1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교육에서는 무화과의 생리·생태, 병해충 방제요령 등 이론 공부와 재배 농가 현장 견학 등 실습이 병행된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 지방세 징수 규모 등 5개 지표를 놓고 실시됐다.영암군은 지방세 이월체납액 31억2,100만원 중 16억9,000만원을 징수해 징수율 54.2%를 달성했다.전년 동월 징수율 40.3%에서 무려 13.9%p 향상된 성과를 달성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진행된 동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통합방위본부가 10월 실시한 ‘2023년 화랑훈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2년마다 권역별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은, 정규전 및 국지도발, 천재지변, 재해, 재난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민·관·군·경·소방 합동 통합방위다.영암군은 화랑훈련 기간 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월출산 산불진압 훈련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31사단 군인 2,000명 이상이 집결해 수행한 은적산 대침투훈련 때,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조로 학산면 신덕마을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지역 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 등 이주민 116명에게 초기정착지원금 3개월 분 60만원씩을 지급했다.이번 지급은 법무부의 ‘지역특화 비자 시범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역특화 산업 등에 적합한 외국인 유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취지다.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돼 음식점, 생활용품 판매점 등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도 좋은 역할을 미칠 것으로 영암군은 기대하고 있다.영암군 관계자는 “내년에 지역특화 비자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지역특화 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요건을 충족하는 우수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과 부패 요인 등을 측정해 1~5등급으로 분류한 종합청렴도를 발표하고 있다.올해 종합청렴도 평가는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국민권익위의 발표로 청렴을 위한 영암군의 한 해 노력이 빛을 발했다.영암군은 올해 ‘청렴한 영암 구현’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나아가 청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에서 영암군민이 건강을 위해 가장 많이 걷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5~7월 19세 이상 성인 887명을 방문해 실시된 영암군의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암군민의 걷기 실천율은 64.1%로 전국 48.1%와 전남 44.5%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걷기 실천율은 총인구 중 최근 1주일 동안 1회 10분 이상, 1일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비율이다.이 수치는 영암군민 100명 중 64명이 평소 건강 걷기를 잘 실천하고 있다는 의미로 전남에서는 최고로 높은 비율이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이달 4~29일 11개 읍ˑ면에서 ‘2023년 찾아가는 실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대학은, 기존 ‘찾아가는 노인대학’을 계승·발전해 지난 3월 각 읍ˑ면에서 입학식을 열었다.각 읍·면에서 실버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99회 열렸고 매달 1,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였다.각 읍·면에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어르신들은 수료증을 받았다.수료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실버대학 건강강좌와 노래교실에서 건강과 재미를 가꿀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우승희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영암군이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의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1차 서면, 2차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이번 평가에서 영암군은 ‘2022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 수상했다.특히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만들기, 청년 일자리 창출, 이·미용권 및 목욕권 확대 지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등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