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6일 오전 남구 서동에서 돌봄이웃(주거약자)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보금자리' 제1호 입주식을 가졌다.이번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지원하는 1억원으로 총 10가구를 수리할 예정이다.이날 입주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조억헌 KBC광주방송사장, 정원주 중흥건설 대표, 유정심 시의원, 박용화 남구의원, 김점기 남구의원 등과 관계자, 동네주민들이 참석했다.'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제1호는 남구 서동에 거주하는 이연자(67세)할머니 주택으로 지붕 일부 붕괴 및 벽체균열 등 전반적으로 매우 열악한 주거상태를 전체적으로 개보수했다. 윤장현 시장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담양군 대덕면으로 거처를 옴긴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93세)를 위로 방문을 했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광주·전남지역 마지막 생존자로 올해 93세를 맞은 곽 할머니는 어린 나이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초를 당한 뒤 중국에서 거주하다 2004년 4월 조카가 한국으로 모시고 들어왔다.현재 담양에 거주하는 곽 할머니는 치매와 폐암말기로 투병중이나 함께 거주하는 조카와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증상이 호전됐다.이날 곽 할머니 자택을 찾은 윤 시장은 “위안부 피해는 우리가 살펴야 할 아픈 역사다”면서 “존엄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고 필요한 분은 살피겠다”고 말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4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오비맥주(대표 이도훈)가 빛고을 장학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했다.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이념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주)는 2003년부터 15년동안 4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이날 기탁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본부장, 김영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명순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조승훈 호남본부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지역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하며, 기탁해준 장학금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최영호 남구청장이 9일 오전 남구청6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광주·전남 상생발전 공약인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과 관련해 광주시의 적극적 행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영호 남구청장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께서 5조 5,000억원 사업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광주시가 지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건의안 보고에서 전남 나주를 사업지역에서 제외하고 광주로만 한정하며 사업비를 2조 9,900억원으로 대폭 축소 보고했다”며 “이는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도민들의 뜻을 왜곡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최 청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 메카 육성’ 사업은 우리 남구청에서 3년 전부터 준비한 ‘영산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블로그 기자단이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블로그 기자단은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준비과정부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취재해 다양한 콘텐츠를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광주·전남지역은 물론 서울, 대전, 경기, 강원 등에서 참여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작가, 시민기자, 대학(원)생, PD, 회사원, 코디네이터, 플로리스트, 공예가, 프리랜서 등 직업군도 다양하게 분포했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블로그기자단은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현장의 생생한 준비과정부터 다양한 디자인, 전시 및 행사 콘텐츠를 SNS를 통해 전달하고, 광주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은 4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8월 공감회의를 개최했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제45회 강진청자축제가 29일부터 8월 4일까지(7일간) '흙,불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개막했다.이번 축제는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름축제에 맞게 알차고 내실 있게 정비했다.초대형 워터 슬라이드(150m)를 설치 운영, 강진태토(점토) 팩 체험, 어린이 짚트랙, 어린이 물놀이 체험장 등을 확충해 관광객 편의를 도모했다.또 청자 판매 증대를 위해 경품 이벤트 운영, 체험프로그램 정비, 청자 할인판매(30%까지) 등을 하고있다.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고려 무명도공 기원제가 오후 5시30분부터 강진군 대구면 정수사에서 시작하고, 화목불지피기가 한옥판매장 앞에서 6시30분에 열린다.강진군 관계자는 "청자축제 기간동안 관광객
[현장뉴스=문경택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28일 오후 양과동 일원에 농촌문화 전시체험과 도시민의 레저·휴양을 위한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양과동 일원의 풍부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농촌문화의 전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날 기공식에는 최영호 남구청장, 강원호 남구의회 의장, 김종식 광주시경제부시장, 박춘수 광주시의회 부의장, 유정심 시의원, 남구의원들, 관계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지난 2012년 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테마공원 조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지원받는 등 총 사업비 127억 원을 들여 추진하게 됐다.이에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기본계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27일 서창 세동마을 들녘에서 ‘제19회 서창 만드리 풍년제’를 개최했다.만드리란 7월 백중(음력 7월 15일) 무렵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면서 마지막으로 김매기를 재현하는 행사다.이날 서창 만드리 풍년제에는 임우진 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 의장,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영남·주경님 시의원, 서구의원들과 주민자치위원, 동장, 주민들 등 700여명이 참석해 올해 농사 풍년을 기원했다.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만드리 보존회원들과 함께 들노래를 배워보고 따라 불러보는 의식행사가 치러졌다. 의식행사가 끝나고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 새겨진 농기와 만드리기를 앞세운 일꾼 등 100여명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전 동구 금남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린 도종환 문체부장관 면담을 위한 범시도민대책위원회 6차 위원장단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을 갖고 이철우 대책위 상임위원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5월 단체 대표 등 참석자들과 옛 도청 원형 보존을 촉구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지회(회장 조경륜)는 광주광역시를 포함한 산하기관 및 유관 기관들의 정책과 비전을 통해 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한 공동대담을 기획 게재하기로 했다.21일 첫번째로 최근 전문체육분야와 생활체육분야를 일원화한 광주광역시체육회(이하 시체육회)의 피길연 사무처장을 만났다.시체육회는 지난 6월 15일 이사회를 열고 상임부회장제를 9명의 부회장 중에서 1명이 수석부회장을 맡는 무보수 명예 봉사직 수석부회장제로 전환하고 사무처 직제를 1처 1차장 3부 9팀 1센터로 새롭게 개편했다.이러한 직제 개편을 통해 예산의 절감과 조직운영의 효율성 극대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이날 이사회는 피길연 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1층 시민숲에서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달빛내륙철도 건설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윤장현 광주시장,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 부의장, 최경환 국회의원,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 김상훈 국회의원, 정병석 전남대 총장, 김상동 경북대 총장, 최형식 담양군수, 백석 광주경실련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인사말, 선언문 낭독, 공동선언문 서명·채택 등 순으로 진행됐다.추진협의회는 양 시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대구 12, 광주 8, 전남 1)과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9일 지역 시민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공약사항인 지방분권 과제의 내년 개헌 관철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재야·시민사회의 시정에 대한 비판·제안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매월 ‘시장과 시민사회와 만남의 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제2차 만남’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내년 지방선거 개헌을 앞두고 시민주도의 능동적이고 내실있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류한호 광주광역시지방분권협의회 상임대표, 최영태 지방분권형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상임대표 등 지방분권 관련인사 14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이들은 ▲지역균형발전형 지방분권 현실화를 위한 시민사회 결집 ▲중앙정부와의 소통채널 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19일 오전 동명동 I-Plex광주에서 12개 유망 스타트업(IT 7, 생명 2, 광 1, 디자인 1, 가전 1)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식을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개관한 I-Plex광주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입주시키고, 이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통해 지역 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I-Plex광주는 청년창업에 관한 지역 내 아이디어 발전소로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관련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기술지원 등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이번 입주식을 통해 기존 4개 팀에 이어 새로
[현장뉴스=문경택 기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현장실사를 위해 광주를 찾은 현장실사위원 안드레아스 쉴러(독일)와 사리나(중국) 씨가 지난 14일 오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가 제출한 인증신청서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이번 현장실사 결과는 올해 3월 세계지질과학연합에서 실시한 서류심사 결과와 종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협의회에서 최종 평가하고, 내년 4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인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이은방)는 14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갖고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의 회기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날 임시회 폐회식에서는 의회사무국의 인사발령으로 인한 직원 소개, 시청 인사발령으로 인한 간부 소개를 윤장현 시장이 직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가 제출한 4조 5059억원 규모(본예산 대비 4,662억원(11.5%) 증가)의 ‘2017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시 교육청이 제출한 1조 9939억원 규모(기정예산 대비 974억원(5.1% 증가)의 ‘2017년도 제2회 광주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또한 ‘2017년도 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백 석·박상규, 이하 광주경실련)은 13일 오전 광주광역시 윤장현호(號) 민선 6기 3년 시정평가로 어등산 관광단지 기부채납 부지 공유재산 미반영, 지방보조금 및 민간위탁 사업의 광주시 지도·감독 부재와 정산과정의 문제 등과 광주형 일자리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시했다.이날 광주경실련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시정평가는 지난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전문가 및 단체의 설문을 통한 평가에 어려움이 있어 광주경실련 위원회별 논의를 거쳐 평가를 실시했다”면서 “시정평가는 윤장현 시장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민선 6기 광주시 정책에 대한 평가로 남은 1년 동안 광주시정에 적극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광주경실련은 일자리분야 관련해 “민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6일 오후 서구 염주동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표창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오전 “광주의 목소리를 고스란히 전달할 ‘광주형 참여혁신모델’ 발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를 찾은 하승창 국민인수위원회 간사(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와 면담을 갖고 “지난 5월 광주 마을공동체 100개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시민총회’는 광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면서 “이 과정에서 선정된 100개 의제 중 일부는 정부 차원에서 지원·추진을 고민해야 할 내용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정부가 참여혁신모델을 통해 지역 여론을 어떻게 담아낼 것인지를 고민하고 논의해야 할 때다”면서 “서울과 광주의 특성이 다르듯 각 지역마다 고유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참여혁신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지역자치단체노동조합(이하 연합·자치단체노조)이 지난 5월 정년퇴직 예정자들 부부동반 산업시찰 해외여행(2박4일)을 가면서 집행부 부위원장 부인을 가이드로 속여 여행편의를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자치단체노조는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에 근무하는 가로미화원 263명이 속한 단체다.가로미화원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맞는 퇴직자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부부동반 산업시찰 국·내외 3박4일을 매년 1회(5월)에 실시하고 있다. 예산은 근무 해당 5개 자치구에서 부부각각 80만원을 조합으로 인도한다.문제의 발단은 지난 5월 2017년 퇴직예정자 총 7명중 퇴직예정자 5명(부부3쌍·개인2명), 집행부 부위원장 1명과 가이드 1명 등 10명이 여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