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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제도 개선사항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첫째, 업종 특성과 종업원수 등을 기준으로 정하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신고 의무 대상자를 기업 규모와 전기통신사업의 성격을 기준으로 개선해 신고대상을 합리화한다.이에 따라, 중기업 이상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자본금 1억 원 이하의 부가통신사업자를 제외한 모든 전기통신사업자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아야 하는모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 41,000여 개 기업은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를 의무 지정하고 이를 과기정통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둘째, 자산총액 5조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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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자영업자와 함께 만들고 발표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의 추진상황을 자영업계와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일자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영업대책 관계부처, 주요 자영업 협·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자영업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과 2월초 개최했던 정부 차원의 자영업대책 추진 점검회의에 이어, 대책 마련에 참여했던 자영업계에 대해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회의는 자영업대책의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소관부처에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협·단체와 함께 추진상황에 대해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현재 자영업대책의 124개 과제 중 8개 과제가 완료되었고 나머지 과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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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가‘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을 통해 해외건설 기반시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 ‘글로벌 청년리더 양성사업’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기업 및 해외 인프라 관련 국제기구 등의 ‘청년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2019년에는 27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건설 현장훈련 지원사업’은 2012년 이후 124개 중소·중견 건설업체 2,000여 명을 신규 채용해 66개국 415개 해외현장으로 파견했고, 이를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해외공사 수행 지원,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난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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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방위사업청은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산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방산물자를 수출하는 경우 발생하는 기술료 인하 등을 주요 개정내용으로 하는‘국방과학 기술료 산정·징수방법 및 징수절차 등에 관한 고시’를 이번 주 개정·시행한다. 기존에는 방산물자를 생산, 수출하는 경우 기준 가격의 2%~ 5%를 기술료로 지불해야 했다. 이러한 기술료는 국산 무기체계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켜 방산수출의 걸림돌이 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방위사업청은 다파고를 시행하며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수출업체를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애로사항들을 수렴해, 방산수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계획들을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국내 수요 한계, 방산수출 시장 경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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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총 3년간 18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 ‘인공지능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실증’을 위한 신규과제 공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그간 과기정통부는 의료서비스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8대 중증질환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솔루션 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올해에는긴박한 응급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응급의료시스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는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응급의료시스템 개발’ 사업은 환자 이송시간 지체에 따른 고충을 해소해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환자상태·질환·중증도에 따라 맞춤형 진단·처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선 시급한 4대 응급질환을대상으로 응급의료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AI 구급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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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18일 산하 공기업, 준정부기관 및 올해 새롭게 지정된 공공기관의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업무계획과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모두 발언에서 “국토부와 산하기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할 대원칙은 사람에 대한 가치이며, 사람과 생명의 가치에 비하면 안전관리 강화에 따른 비용증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원청인 공공기관이 안전에 책임을 지고, 안전관리 수칙을 지키고 설비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고위험은 훨씬 줄어들 것이며, 본사 뿐 아니라 자회사·협력사 직원들도 내 자식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 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1월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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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국토교통부는 드론 스타트업 지원시설인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비행여건 개선 관계기관 간 협의를 지속한 결과, 센터 운영자인 항공안전기술원을 통해 성남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및 한국국제협력단 간 비행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IT산업 메카인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전·후방 산업계, 이종산업계 등 관련 업계들과 네트워크 여건이 훌륭한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었으나, 성남에 위치한 서울공항의 안전·안보 관계상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자유로운 비행 시험에 제약이 있었다. 센터 내 입주기업은 주로 실내에서 비행 시험을 진행하였으나, 실내시험장은 천장높이 제한·GPS송수신 오류 등으로 고난이도 비행 시험까지는 제약이 있었고, 센터 인근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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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간 여객선, 낚싯배, 여객선터미널, 어촌민박 등 해양수산분야 총 2,488개소를 국가 안전 대진단 점검 대상으로 지정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 번 국가안전대진단은 낚싯배, 항만·어항 등 기존 점검대상뿐만 아니라, 국립해양박물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전시시설과 어촌민박·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숙박 시설까지 점검 대상범위가 확대됐다.여객선, 숙박·전시시설이나 위험물 하역시설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항만·어항시설 등 관리주체의 자체점검 비율이 비교적 높은 시설은 안전등급·노후도 등을 통해 선정 된 시설을 집중 점검 한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자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대진단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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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해양수산부는 18일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 · 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한다고 밝혔다.‘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자유롭게 제기 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기획된 조직이다.해양수산부는 작년 7월부터 9월까지 정부부처 최초로 ‘조인트벤처 1호 ’를 운영해 드론을 활용한 해양수산 현장업무 혁신방안인 ‘오 션드론 555’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올해에는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부서 및 공공기관 추천과 지원 등을 통해‘조인트벤처 2호’팀을 모집하였으며, 해양수산부에 근무하는 2년 차 사무관 2명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주무관 1명, 울산항만 공사 소속 직원 1명이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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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새만금개발청과 안전보건공단은 18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개발청에서 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새만금 지역에서는 도로 건설과 함께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환경생태용지 조성을 위해 총 27개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는 계속 증가할 추세인 만큼 견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 안전문화 정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위험요인을 파악해서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재해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관계기관 합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 새만금 종합 안전예방 계획수립 및 운영관리 협력 안전보건교육 및 기술자료 교류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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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관 시설물·연구실 등에 대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61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진단 대상은 국·공립 대학 24개, 중요 통신시설 8개, 유료방송사 18개,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공공기관의공공시설 등 총 1,798개소이며, 이중 698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 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이 이뤄지며, 기관 간 교차점검 등을 통해 안전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통신시설은 초연결사회를 이루는 핵심시설인 점을 감안해 점검대상을 전체 중요 통신시설로 확대하고점검주기를 단축해 전기·소방 분야 안전점검 및 내진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대진단 추진에 앞서 2월 11일에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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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계획 예방정비를 마치고 임계 후 발전소 기동과정에서 증기발생기 3대 중 1대의 수위가 낮아져서 자동정지 되었던 한빛 2호기에 대해 사건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해 2월 15일 재가동을 허용했다. 한빛 2호기가 자동정지 된 이유는 증기발생기 1대의 수위가 높아져 모든 증기발생기로 공급되는 급수가 차단됨에 따라, 다른 증기발생기 1대의 수위가 낮아졌고, 이로 인해 원자로보호신호가 작동하였기 때문이다. 사건조사 결과 증기발생기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이유는, 운전원이 증기발생기 수위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과정에서 수위 조절에 실패하였기 때문이다. 원안위는 발전소 정지과정에서 안전설비가 설계대로 정상 작동해 원자로는 안전하게 자동정지 되
중앙
정영곤 기자
2019.02.15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