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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신선 원예 농산물 수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4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수출 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 추진 협의회’를 연다. 이 자리는 품목별 판매 촉진 전략과 수출 판로 개척, 산지 조직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와 사업 주체인 산지 농업인 대표, 수출지원 상담 전문가가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시군별 사업 추진 계획을 검토하고 수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한, 한류 등에 힘입은 신선 농산물 수출 시장의 청신호를 발판으로 중앙 기관과 농업기술센터 산지 조직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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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지난 23일 농업기술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훈련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훈련생들의 자국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 의지를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황규석 차장은 연구원 등의 역량 강화 없이 농업기술의 혁신은 이루어질 수 없음을 강조하며,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의 10개국에서 교육에 참여한 15명의 훈련생들을 격려했다. 농촌진흥청은 개발협력의 하나로 매년 약 47개국의 공무원, 연구원, 농업인 약 3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스마트농업, 벼 육종 및 재배, 가축 유전정보 등 기술 분야 장기 훈련생 8명과 농기계 조작 분야 단기 훈련생 7명이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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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우수 인재와 기술을 보유한 대학 캠퍼스가 혁신적인 창업가가 모여들고, 다양한 기업인이 한데 모여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혁신성장 생태계로 거듭날 예정이다.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 국토교통부는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24일 오후 2시 10분 용산 상상가에서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3개 부처는 여건이 우수한 대학 내부나 인근 지역에 새로운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캠퍼스 혁신파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올해에는 선도 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확대를 추진하게 된다.3개 부처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부처 간 협업 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해 ‘캠퍼스 혁신파크’가 명실상부한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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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는 국방 양성평등정책 이행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24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한다. 위원회의 해군작전사령부 방문은 서주석 국방부차관을 비롯해 이미경 위원, 독고순 위원, 진경호 위원, 김미순 위원 등이 참가한다. 위원들은 함정 근무자의 임무수행 여건 확인, 부산 지역 주요 지휘관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국방 양성평등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먼저, 위원들은 해군작전사령부 군항에 정박 중인 해군 군수지원함 ‘천지함’에서 수상함 근무 장병들의 근무여건을 설명 듣고, 여군 거주구역 및 근무장소를 직접 돌아보는 등 함정 근무자의 임무수행 여건을 살필 예정이다. 이어 위원들은 해군작전사령관을 비롯해 육군53사단장, 공군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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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방부는 ‘2018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5월 26일까지 전쟁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한 국방이 열어가는 평화의 길’을 주제로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희망해 왔던 우리 국민들의 염원, 이를 실현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는 우리의 강한 국방을 보여주고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총 5개의 파트 등지고 맞서다, 바라보다, 넘나들다, 봄의 꿈을 나누다, 큰 눈으로 지켜보다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4·27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9·19 군사분야 합의’와 관련된 기록, 사진, 영상, 국민체험 등이 포함된다. 특히, 그 중에는 화살머리고지 전투에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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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추진한 ‘한·베트남 우호증진 활동’이 2018년도 보훈단체 최우수 사회공헌활동에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제2회 사회공헌활동 우수 보훈단체 시상식을 24일 오후 3시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은 보훈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것은 물론 일반국민과 회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상하는 보훈단체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등 4개 단체로 보훈단체에서 자체 심사 후 제출한 23건의 사회공헌활동 중 외부 심사위원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무공수훈자회의 ‘한-베트남 우호증진 활동’으로 지난 2016년부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호치민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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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그동안 국회와 언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이뤄졌던 보훈단체의 수익사업 개혁 작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이 보훈단체 행사에서 직접 이 같은 수익사업 개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하고 보훈단체 회원들과의 직접소통을 강화하는 것은 단체개혁의 성과들이 도출되면서 그 성과들을 각 단체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피우진 처장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69차 정기총회 격려사를 통해 “보훈단체의 수익사업과 관련해 국회의 지적과 언론보도가 이어지면서 국민의 존경을 받아야 할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피 처장은 “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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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오는 25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한미양행을 방문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현장 찾아 안전관리 현황 등을 살피고, 건강기능식품 산업 혁신성장과 해외진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이 안전성과 고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시장에서 K-푸드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고 신소재 기능성 원료를 적극 인정하는 등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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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도시락·샐러드·즉석밥 등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총 4,893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유통기한 연장표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 등 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편의점과 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883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478건 중 4건에서 대장균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해당제품은 회수·폐기 및 행정처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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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4월 24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불법수출 폐기물 총 4,666톤의 처리 현황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장관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을 보고 받고, 정장선 시장 등과 함께 평택항에 적치되어 있던 불법수출 폐기물 컨테이너의 처리현장을 살펴봤다. 아울러,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평택항에는 2018년 9월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다.가 올해 2월 평택항으로 다시 돌아온 폐기물 1,211톤을 포함해 수출이 보류되어 보관중인 폐기물 등 총 4,666톤이 보관되어 있다.그간 환경부와 경기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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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최근 한강 수계에서 남세균 공생미생물인 새로운 속의 신종 세균 암니모나스 아쿠아티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과 전체옥 중앙대 교수 연구진은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공생미생물 상호작용 기반 남세균 생장조절 유용성 탐색' 연구 사업 중에 이번 신종 세균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는 남세균의 성장이 환경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공생하는 미생물과의 물질교환 등 상호작용으로 제어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남세균은 엽록소를 갖고 있는 짙은 청록색의 세균으로 세균 중 유일하게 산소를 생산하는 광합성 세균이다. 과거에는 남조류라고 불리며, 녹색식물로 간주했지만 원핵생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독립된 세균이다. 부영양화 등 환경적인 이유로 남세균의 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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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 대형 가속기의 활용성을 높이고 활용 연구자와 출연, 대학 등 기관 간 협업 촉진을 위해 가속기 활용 확산 워크숍을 24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국내 가속기의 최신 분석기법, 활용 분야 등을 소개하고 가속기 중심 다양한 연구 분야·기관 간 소통·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출연, 대학,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향후 가속기 활용 연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가속기는 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시키는 장치로 가속입자에 따라 방사광, 양성자, 중입자, 중이온 가속기로 분류된다. 우리나라는 가속기 후발 주자였으나, 현재 운영 중인 3기의 가속기에 더해 구축중인 2기를 통해 명실상부한 가속기 선진국 대열에 합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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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주 일원에서 주한외교사절단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한다. 해문홍은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그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매년 6차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첫 탐방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주한외교사절을 역대 최대 규모로 초청해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한다. 이번 탐방에서는 교황청, 베트남, 태국, 이집트, 루마니아 등, 14개국 대사를 비롯해 주한외교사절 30여 명이 천년고도 경주의 두 가지 봄을 주제로 경주 속 신라와 조선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떠난다. 첫날에는 황금의 나라로 불렸던 신라의 찬란한 황금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금령총 발굴현장, 대릉원 등 경주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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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방기술품질원 ‘어머니 장병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은 23일 오전,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6기 발대식을 갖고 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올해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군 장병을 자녀로 둔 어머니와 예비 장병 어머니들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총 1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대부분 정책 모니터링, 식료품 평가 등에 참여해 본 경험을 갖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나 SNS도 운영하고 있어 모니터링단 활동시 군부대의 다양한 현장모습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머니 모니터링단은 올 연말까지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 급식 준비부터 배식까지의 과정을 체험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맛보고 장병들과 소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병복지 향상과 복무여건 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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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고려와 조선의 우리 조상들이 경주를 여행하고 남긴 한시와 옛 사진 등을 담아 경주의 중요 유적을 소개하는 책자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를 발간했다. 우리 조상들이 다녀간 신라 왕경, 경주는 경주를 시내, 선도산과 송화산, 남산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유적 25곳을 소개한다. 책자의 표지 도안은 조선 정조대에 제작된 경주읍내전도를 활용했다. 책자는 경주 전체 지도와 유적별 그림지도, 한시, 일제 강점기 또는 1970~80년대 촬영 사진, 문헌 기록, 2018년에 촬영한 최신 사진, 더 알아보기로 구성됐다. 특별히, 그림지도로 경주와 유적의 지리적 위치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더 알아보기를 두어 발굴조사나 연구성과 등 유적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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