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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문화재청은 지난 4일 오후에 발생한 강원도 산불과 관련해 어제부터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휘에 따라 문화재청 담당자를 파견하는 등 문화재 방재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화재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문화재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나, 강원도·속초시·고성군 등 관련 지자체를 통해 계속해서 문화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에 있다.일부 피해를 입은 속초 보광사의 경우 보관 중이던 강원 문화재자료 제173호 속초 보광사 현왕도는 화재 발생 즉시 안전한 장소로 이전 조치해 산불피해를 입지 않았다.문화재청은 강원도 이외에도 장안사가 있는 부산 기장군 등 현재 발생한 산불이 완전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
곽유나 기자
2019.04.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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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나들이 철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등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총 7,621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터미널, 공항, 유원지 인근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나들이 철에 많이 찾는 햄버거, 샌드위치 등 조리식품 904건을 수거해 검사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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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불법 마약류로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 2종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정하려는 3-FEA과 4-FEA은 암페타민과 구조가 유사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하고, 다행감·심박수 상승, 흥분 등 신체적·정신적 부작용을 나타내어 최근 일본에서 판매·소지 등 금지 물질로 지정됐다. 참고로, 식약처는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를 시행해 총 190종을 지정하였으며, 이중 ‘THF-F’ 등 96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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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문신용 염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위생용품’으로 지정하도록 하는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그동안 환경부에서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한 문신용 염료를 ‘위생용품 관리법’ 상 ‘위생용품’으로 지정해 사전·사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문신용 염료의 위생용품 지정, 문신용 염료 제조·수입업에 대한 영업신고, 문신용 염료를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 위반횟수에 따른 과태료 차등부과 기준 등이다.문신용 염료를 제조·수입하려는 영업자는 위생용품 위생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후에 시설 등을 갖추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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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5일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차 대표자 간담회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간담회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등 개정된 사항을 알리고, 시험·검사현장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2019년 시험·검사 분야 달라지는 제도, 시험·검사현장 고충사항 수렴, 시험·검사 규정 중 규제개선 필요사항 수렴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이 의무화되어 대표자와 시험·검사인력이 교육을 받지 않거나,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제재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간담회를 통해 개정된 규정이 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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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4월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은평구 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김명자 환경부 전 장관,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상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초대 원장 및 퇴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환경산업기술원은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환경기술 개발, 환경산업 육성, 친환경 소비·생산, 환경보건 분야에서 거둔 주요성과의 점검 및 반성을 통해 그 의미를 돌아본다.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0년간 국내 환경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약 7조 6,000억 원의 국내외 환경기술 사업화 실적을 달성했다.환경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국내 환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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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소방청은 지난 4일 세종정부제2청사에서 ‘불 나면 대피먼저’ 교육·홍보사업을 중점 추진하기 위해 전국 소방교육·홍보담당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재 때 국민이 대피를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집·학교·회사 등 생활단위 공간까지 화재대피 계획 수립과 실제 연습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전국 교육·홍보담당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열띤 토론도 진행했다. 토론회는 화재 때 연기확산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문 닫고 대피하세요.’ 등 익히기 쉽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행동요령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소방청 관계자는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요령 교육도 병행하지만,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를 최우선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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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와 함께 ’제8회 한-광동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한-광동 발전포럼은 한국 중앙정부와 중국 지방정부간 구성된 최초의 장관급 경제협력 협의체이자 가장 오래된 지방협력 협의체로, 산업부와 광동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며, 2010년 광동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간 교차 개최중이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동력, 새로운 미래, 한-광동성이 함께 열어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렸으며, 4차 산업 분야에서의 한-광동 협력방안과 중국의 국가정책인 웨강아오대만구에 대한 소개와 협력논를 폭넓게 진행했다. 양국 정부인사, 유관기관, 주요기업인 총 25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비와이디 회장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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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일 생산자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경로의 역할을 수행할 ‘2019년 농관원 소통기자단’을 위촉했다.이날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농관원 소개 및 주요업무 설명, 기자단의 역할·국민과의 양방향 소통방안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올해‘농관원 소통기자단’은 2018년까지 글 중심으로 홍보하던‘블로그 기자단’을 개편해, 국민과의 양방향 감성 소통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동영상·웹툰·카드뉴스 등 영상 분야 미디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대학생 및 일반인을 포함한 총 20명을 선발했다.농관원 소통기자단은 이날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농산물 품질·안전관리, 농가소득 지원 등 농관원이 수행하는 업무현장을 탐방 취재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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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도매상 허가를 받아 몰래 빼돌린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아나볼릭스테로이드를 불법 유통·판매한 전 보디빌더 김 모씨 등 1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압수·수색 당시 이들의 거주지 등에서 발견된 전문의약품과 밀수입한 스테로이드 제품 등 시가 10억원 상당의 제품 약 2만개는 전량 압수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의약품 도매상 영업허가를 받고 정상적으로 공급받은 의약품을 빼돌린 후, 태국에서 밀수입한 스테로이드제품과 함께 모바일 메신저나 SNS 등을 통해 보디빌딩 선수, 헬스장 트레이너, 일반회원 등을 상대로 약 3년간 수십억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단속망을 피하기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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