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피해 상인들의 재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1일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실의에 빠져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천만원을 기탁했다.한편, 목포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피해 상인돕기 모금운동을 시작 한 이후 13일까지 목포 시민과 출향인, 기업 등 전국 각지에서 85,216,000원이 답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현재까지, 전남도에서는 생계지원금 및 잔존물 철거, 경영 안전자금 융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에서 3,000만원, 광주은행에서 2,000만원을 전달하고, 피해 업체에 신규 자금지원, 대출금 상환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하기로
목포
조영정 기자
2019.01.1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