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최근 극심해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관내 기관단체장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지난 26일 오전 안병호 군수 주재로 읍면장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장으로부터 현황을 파악하고 가뭄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지시했다.이날 회의에 따라 군은 미 이앙 논 129.5ha, 논 물마름 면적 102.6ha에 예비비 7억여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또 저수지 준설, 양수장 설치, 관정개발 등을 신속히 지원해 가뭄해갈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오후엔 정성일 함평경찰서장, 강대영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등 7개 기관장이 모여 가뭄극복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한 자리에 모인 기관장들은 정영성 안전건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교통안전표지판을 신설하는 등 재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지난해 말부터 함평경찰서와 합동으로 보행자 사고다발구간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파손되거나 퇴색된 표지판 42곳을 교체하고, 위험지구 14곳은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편의를 높여 표지판 미흡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표지판 정비 및 교체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서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노후된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주민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량을 높이고 선진화된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중앙부처, 공공기관, 전국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에 대한 4개 분야 40개 지표를 평가한다.특히 올해는 일부 시군구에 대한 평가체제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까지 대상을 넓혔다.함평군은 모든 역량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을 대비한 업무의 내실화, 재난관리 네트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제39회 함평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군민 거리행진을 펼쳤다.군민 1천여 명은 함평군청 광장에서부터 광주은행사거리, 함평여고사거리를 거쳐 축제장인 엑스포공원까지 행진했다.각 읍면별로 고적대와 풍물놀이패를 앞세우고 풍악을 울리고 어깨춤을 추면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읍면마다 특색 있는 복장을 하고 행진을 펼쳐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거리행진이 끝난 후엔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한창인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제39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전시, 문화예술 행사와 함께 개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함평군 기획감사실 장정진 기획정책담당이 2016년도 지방규제개혁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28일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지방규제개혁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 42곳과 유공자 30명을 선정, 발표했다.장 담당은 2014년4월부터 1년 9개월간 규제개혁추진단장으로 근무하면서, 기업의 불편을 개선하고 규제개혁 발굴에 힘써 지역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했다.해보농공단지 조성 당시 준공 이전에 분양을 모두 끝마쳤으나, 산업단지 준공 전에 입주한 사례가 없어 기업들이 도로명주소를 부여받지 못했다.이에 따라 규제개혁 건의를 통해 임시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기업들이 자금지원이나 금융혜택 등 다양한 지원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K-water 함평수도센터(센터장 김천주)는 지난 28일 농어촌 마을상수도 수질오염 및 식수 고갈로 인한 피해지역인 월야면 관내에 주민들을 위해 긴급 병물 1.8ℓ 225병을 지원했다.또한, 함평군에서 개최하는 함평나비축제, 국향대전, 각종 기념행사 등에도 매년 2만병 이상 홍보용 병물을 지원함으로써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5월7일까지 10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에서 펼쳐지는 축제 중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봄철 대표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 문화예술행사로 오감을 만족시킨다.함평군 상징나비인 호랑나비 등 25종 15만 마리의 나비가 관광객들에게 화려한 군무를 선사한다.번데기에서 나비로 부화하는 과정을 보며 아이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배울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2500종의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다육식물관, 함평만과 갯벌을 옮겨놓은 듯한 자연생태관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득하다.이번 축제에는 모두 22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온 가족이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11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함평축협 가축시장(함평우시장)이 11일 최신 시설을 갖춰 전면 재개장했다.지난 1903년 함평5일장과 함께 문을 연 함평축협 가축시장은 전남 서부권의 대표적인 우시장이다.‘함평 큰소장이 전남 소 값을 좌우한다’는 말이 회자될 만큼 거래가 활발했던 곳으로 지금도 비교적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8,168㎡ 부지의 재래식 시설로 낙후된 시설과 상하차 주변여건 때문에 이용객 불편이 크고 양축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에 미흡했다.이에 학교면으로 위치를 옮기고 토지매입비 7억9900만원, 건축비 15억원을 들여 1만7648㎡ 부지에 하루 368마리를 전자경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새로 조성했다.특히 가축시장 내에 동물병원
[현장뉴스] 안병호 함평군수가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31일 군에 따르면,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화과정과 공과를 정리·분석하면서, 여기에 기여한 인물 70명을 선정한 것이다.광복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산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전남농업을 개척·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대표 농업인을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안병호 군수는 축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데 젊음과 열정을 바쳤다.너무나 가난해 중학교도 가지
[현장뉴스]함평군은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유치원 등 20곳이 운영키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유아 숲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관찰로 숲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 교감하면서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학습이다.관내 17개, 관외 3개 어린이집과 유치원과 협약을 맺고 ‘숲으로 가자’를 주제로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를 위해 군과 참여기관은 아이들의 체험활동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또 참여기관은 유아교육기법 등을 지원하고 군은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제공하는 등 상호협력할 방침이다.어린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함평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지원정책 안내서와 길라잡이 2종을 제작·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지원정책 안내서에는 ▲융자 ▲농업 ▲축수산 ▲주민복지 ▲보건·의료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다양한 지원정책을 자세히 안내한다.융자 분야는 귀농창업자금 지원 등 10개 사업이, 농업 분야엔 농어업인자녀 학자금지원 등 62개 사업이 담겼다.축수산은 친환경축산물 인증지원 등 32개 사업을, 주민복지는 영유아보육료 등 18개 사업을 안내한다.출산장려금 등 24개 보건의료 사업과, 함평군인재양성장학금 지원 등 기타 11개 사업도 수록했다.총 157개의 사업을 한 데 모아 쉽고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제작해 함평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자동차관리사업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자동차 정비업체, 매매업체 등을 정기점검한다.금지행위 위반여부, 관리의무 이행여부, 정비·매매·해체 이력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법규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무등록 관리사업체는 형사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