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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여성가족부는 마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정책을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가 올해 전국 87개소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31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에서 신규 지정된 3개 지자체와 재지정된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기관 3곳에 대해서 시상한다.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경기 의왕시, 충남 서천군, 전남 나주시로 3개이며,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5년이 지난 강원 원주시, 경기 광명시, 경북 구미시 등 9개 지자체도 그간의 성과와 새로운 추진계획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들은 다양한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의왕시는 여성 범죄예방 기반시설을 구축해 여성과 아동의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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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신안군과 해양문화유산사업 추진을 위해 31일 오후 4시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해양문화유산의 조사·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학술행사와 전시 관련 정보 교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개발 마련에 뜻을 모은다. 이를 위해 해양역사와 문화의 보고이자,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인 신안 해역이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새로운 침몰선 찾기 프로젝트 사업에 상호 협력할 것이다. 또한, 두 기관은 8월 8일 제1회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신안지역 도서민의 삶과 해양문화유산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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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할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청주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규모의 ‘독서대전’을 개최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19년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청주시는 앞으로 독서·출판·도서관·서점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주민 참여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 예술의전당 및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책과 연관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독서대전 행사를 펼친다. 청주시는 독서학술대회, 시민 참여 ‘포이트리 콘서트’, 공동육아 독서동아리의 ‘인사이드 아웃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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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회의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4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국제회의산업은 고용을 창출하고 국가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호텔, 쇼핑 등 연관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대표적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이번 계획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서, 지난 제3차 계획에 대한 평가와 국내외 산업 환경 분석을 토대로, 업계,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됐다. 우리나라는 ’16년과 ’17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국제협회연합 기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하지만 국제회의 기획업의 과당 경쟁, 경쟁국가의 공격적 시설 투자와 유치 마케팅으로 국제회의 유치 경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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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임상시험 참여자 보호와 치료기회의 확대를 목표로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은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관리 체계 확립 희귀·난치질환자 치료기회 확대 임상시험 관련 국제협력·소통 강화 국가 신약개발 역량 향상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임상시험 전문가로 구성된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을 식약처 차장과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출범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상시험 제도 발전 추진단은 31일에 종합발전계획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신약 연구개발 동향은 희귀질환 치료제 중심으로 개발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질환자도 이러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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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르신들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했다.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우니 넘어지지 않도록 준수사항을 지키고,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넘어졌을 경우, 일어날 수 있을 때는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 다친 곳이 없는지 살펴본 후에 일어나도록 한다. 만약 일어날 수 없을 때는 119에 연락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길에서 뿐만 아니라 집 안 등에서 넘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고 균형감각을 키운다. 둘째, 매년 시력 검사를 하고, 잘 보이지 않을 때는 시력 조절에 적합한 안경 등을 착용해야 한다. 셋째, 화장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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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31일 전통시장인 신길동 대신시장을 방문한다. 서 차관은 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국방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16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등 물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서 차관의 시장 방문에는 국방부 직원들도 동참하며, 직원들도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구입한 160만원 상당의 물품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과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용산구에 위치한 혜심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지난 2011년 9월 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길동대신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방부는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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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소방차 등 720여 대의 구조 장비와 1,9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지난 해 설 및 추석 연휴에도 40여 명의 일반 국민이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았다. 우리 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 중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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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소방청은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온가족이 함께하도록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 연휴 기간 집을 비우거나 많은 인구이동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재 예방과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구조와 구급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소방인력을 모두 투입해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해 근무한다. 특히,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해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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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고용노동부는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가 민선7기 자치단체장의 임기동안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핵심 추진전략을 담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민선7기 종합계획은 자치단체장의 공약과 지역 노동시장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 계획 수립의 자율성을 높였다.일자리 목표를 공시한 광역자치단체는 민선7기 고용률 목표를 2017년 고용률 보다 평균 2.94%p 높게 설정하였으며, 취업자 목표와 상용근로자 목표 역시 모든 광역자치단체가 ‘17년 보다 높게 설정했다.다만, 인구 증가 지역이 인구 감소 지역에 비해 더 높게 목표를 잡아 지역 간 차이를 보였다.광역자치단체는 인구 감소, 조선.자동차 등 주력 제조업 침체, 소상공인.중소기업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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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호주 농업수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2019년부터 소독처리 면제조건으로 국산 거봉포도의 호주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호주 시장으로 국산 포도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17년 호주측에 거봉포도의 검역요건 완화를 요청했고 양국 간 긴밀한 검역협상을 통해 2019년 1월 호주 검역당국으로부터 한국산 거봉포도의 소독처리 면제 요건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거봉포도는 SO2/CO2 혼합가스로 30분간 훈증 후에 최소 6일간 저온처리 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었다. 이번 협상결과에 따라, 금년산부터 거봉포도도 캠벨얼리와 동일하게 추가적인 소독처리 없이 종합적 병해충 위험관리방안을 이행하고 증명하는 조건으로 호주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검역본부에서는 고부가 신선 농산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1.30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