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송갑석)은 17일 광산구에 위치한 ‘송정매일시장’을 찾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된 경기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갑석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주 광산구 소재 송정매일시장에 위치한 식당에서 오찬을 한 뒤 장을 보며 상인들로부터 코로나19 전파 여파에 따른 경기위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송갑석 위원장은 “코로나19 전파 이후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 의원들은 17일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인 광주소방학교를 찾아 현장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급식봉사를 실시했다.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단 등 ‘광주시의회 코로나19 비상대책단’은 이날 소방학교에 격리 중인 시민들의 급식봉사와 현장 의료진과 방역요원 등 관리 인력과 자율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김동찬 의장은 “우리 광주공동체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감염증 대응의 최일선에서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실천해주시는 현장의 관계자들과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우리나라 패류(굴, 홍합, 꼬막, 전복, 가리비 등)의 생산량은 매년 30~50만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패각쓰레기는 패각 생산량에 비해 처리량이 적어서 매년 산처럼 늘어나고 있다”면서, “패각쓰레기를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나 시설을 확보하지 못하면 패류양식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남지역은 패류 양식・가공생산으로 인해 연간 약 5만 2천톤의 패각이 발생하고 있지만 처리량은 30%에 정도에 불과해 매년 패각쓰레기가 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는 지난 14일 담양리조트 송강홀에서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 주관으로 제25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개호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20개 시·군의장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최형식 담양군수에게 감사패와 이정옥 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각각 수여했다.강필구 협의회장은 “지방4대 협의체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의 신년 간담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률안’이 2월 임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4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 개인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은 지방의회의 의정역량을 높이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0여개 광역·기초 의회의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지방입법을 위한 연구 활동과 창의성, 시행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우수조례 평가 시상이다.단체부문 우수상을 차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는 14일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일 110주년을 맞아 세계 유일의 안중근의사 위패를 모신 해동사를(장흥군 장동면 소재) 찾아 배향했다.한명진 예비후보는 “오늘 2월 14일이 일본기업의 상술에 만들어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의 달콤함은 알아도 자신을 희생했던 33세 청년 안중근의사의 사형선고일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잘 모르는 것 같다. 역사는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면서 안타까워했다.또한 “고흥, 보성, 장흥, 강진은 타 지역에 비해 의병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역사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운동이 광주광역시의회 청사에서 진행됐다.김동찬 의장을 비롯한 광주시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최근 국내에 유입된 코로나19 감염증 여파에 따른 지역 내 혈액수급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헌혈문화 확산 운동에 동참하고자 13일 단체 헌혈에 나섰다.이날 헌혈 행사는 보건복지부 안전채혈 매뉴얼에 따라 채혈자의 여행력 확인, 체온 측정, 손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하고 헌혈버스의 상시 소독과 환기 등 감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김동찬 의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한명진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해 1조원이상의 정부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며 "철저한 지역 예산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예산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한명진 예비후보는 “지금 지역 군민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낙후된 경제 현실에 한탄하며 낙담하고 있는데 그 원인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정치인들의 무능에 있다”면서 “반드시 1조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고흥·보성·장흥·강진 군민들이 지역발전의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35건, 동의안 3건, 보고의 건 4건, 의견청취 1건 등 총 4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는 「광주광역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안」,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국회의원시절이나 지금이나 농어촌 지역구인 우리지역에서 가장 많은 민원 중의 하나가 병원 응급실 민원이다”면서, “읍면 단위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응급의료 시스템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의 2017년 보건의료실태조사에 의하면, 전남의 경우 한 해 동안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살리지 못한 환자 수가 인구 10만명 당 78명으로 서울 강남지역보다 2.7배 높다고 한다.농어촌에서 대도시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당원들이 1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병훈 예비후보가 시·구의원을 동원해 줄세우기 정치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선종철 충장동협의회장은 회견문 낭독에서 문제의 당사자를 이병훈 예비후보로 직접 지목하면서 후보 사퇴까지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선종철 충장동협의회장과 타 협의회장 2명이 동석했고, 선 회장은 이날 회견 내용에 동의한 당원들은 200~300명에 달한다고 말했다.선종철 충장동협의회장은 “지방의원들의 집단성명이 진심이 아니길 바라며 더 이상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지역위원회 소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구의원들이 “특정 예비후보 흔들기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광주 동남을 지역위위원회 소속 광주시의회 김점기·이홍일·박미정·최미정 의원과 광주 동구의회 조승민·정미용·박진원·김현숙 의원 및 광주 남구의회 박희율·오영순 의원 등 10명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주장을 폈다.시·구 의원들은 “일부 언론과 일부 세력이 전략공천 운운하는 것은 적절치 않고, 당이 어려웠을 때 함께 노력했던 모두의 노력을 폄하시키는 일로 유감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당원들이 12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병훈 예비후보가 시·구의원을 동원해 줄세우기 정치 자행하고 있다”고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구의원들의 ‘특정후보에 대해 흔들기를 중단하라’는 회견에 대해 즉각 반박 입장을 밝히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선종철 충장동협의회장과 타 협의회장 2명이 동석했다. 선 회장은 이날 회견 내용에 동의한 당원들은 200~3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광주 시·구의원 10명의 의원들의 회견 직후 이뤄져 양측 입장이 첨예하게 상반되고 있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10일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을 통해 시민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공유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및 이용’ 조례안이 광주광역시의회 김광란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4)의 대표발의로 소관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김광란 의원은 “일부 공공시설에서 기관장의 자의적 판단으로 야간과 주말 이용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공공성을 해하는 심각한 문제”알면서 “시민 누구라도 공평한 기준으로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한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해당 조례안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해양수산부는 2008년부터 해양생태계 파괴, 해양안전 저해, 해양자원 감소 등을 막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쓰레기를 수거해도 처리할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하다”면서, “전남 남해안에 대형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바다에 유입되는 쓰레기는 2015년 15,737톤에서 2018년 32,618톤으로 크게 증가했다. 매년 22,000여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1980년 무슨 사태’ 발언을 강력 규탄하고 황 대표의 사과를 촉구했다.황교안 대표는 지난 9일 선거운동 과정에서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인근을 방문해 학창시절을 회고하면서 “아,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 1980년. 그래서 학교가 휴교되고 이랬던 기억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장 의원은 “1980년은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해이며, 5·18민주화운동을 ‘사태’ 운운하는 것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5·18비하 발언과 천박한 역사인식을 규탄하며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해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김명진 예비후보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9일 선거운동 중 5·18민주화운동을 상기하려다 ‘그대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다’는 망언을 했다”며 “민주화운동으로 규정된 5·18을 ‘사태’로 표현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수많은 광주 시민들이 신군부의 총칼에 맞서 저항하다 희생된 거룩한 민주화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성환 동남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추진되는 호남기반 3당통합은 신속히 추진하되, 과거 국민의당의 분열로 인해 호남 유권자들에게 실망을 준 것에 대한 책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안신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통합협상에 돌입한 것과 관련해 “4년전 광주에서 국민의당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으나, 안철수의 유승민 계열과의 합당으로 인해 안철수 전 의원과 안 의원을 따라 바른미래당을 선택한 정치인들에 대해서, 광주시민들은 많은 실망을 느꼈다”면서, “이제 다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는 “현재 전남도가 시행하는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면서 “농어민을 포함한 농어촌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에게 균형 있는 문화․복지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직종에 복지카드(바우처)를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전남도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 농․어업인의 문화 복지 생활을 위해 행복바우처 카드(20만원)를 지급하고 있다.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지원하며, 유흥 및 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모든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중앙당 면접을 앞두고 ‘이번에는 양향자’라는 확신을 중앙당에도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양향자 예비후보는 “10일 실시되는 중앙당 ‘제21대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을 철저히 준비하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등 중앙당 공천에 한발 다가서겠다”고 9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은 9일부터 13일까지 국회의원 후보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고, 복수 후보자가 있는 광주·전남은 10일로 예정돼 있다.이번 면접은 배점이 공천심사 결과 중 10%에 불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