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양림권역을 근대역사와 문화예술 남도관광 1번지로 구축하기 위해 전문가그룹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전문가그룹 자문단은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기간 양림권역에 산재된 관광자원을 문화예술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스토리텔링하는 관광 사업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신활력 관광지로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지난 3월 착수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 용역은 10월까지 양림권역을 미래지향적인 신활력 관광벨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에 참석해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파빌리온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 운영을 축하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포노마렌코 드미트로(Ponomarenko Dmytro) 우크라이나 대사,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이정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획운영관, 광주 거주 고려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영화 ‘마리우폴. 잃지 않은 희망’(Mariupol. Unlost hope) 상영을 시작으로 포노마렌코 드미트로 우크라이나 대사의 개회사, 강 시장의 환영사, 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세계가 80년 광주를 외면하지 않고 지지해주었듯이 우리 광주는 고려인마을에 온 동포들의 정착을 돕겠다”며 “광주시는 고려인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이날 호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세계고려인대회&세계고려인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오월정신이 커져 고려인마을이 만들어졌고, 이제 광주는 고려인마을을 중심으로 진정한 포용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또 “전 세계 55만 고려인을 하나로 모아줄 세계고려인단체총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오후 시청에서 응우엔 남 딩 베트남 응에안성인민의회 부의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을 접견했다.강 시장은 “자매도시인 응에안성 대표단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21일 광주시가 대한민국 처음으로 ‘베트남인의 날’을 개최하는데, 광주의 멋과 맛, 의(義)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또 “광주시와 응에안성은 대학, 뷰티산업, 이스포츠, 공직자 교류 등 교류가 활발하다”면서 “앞으로 투자유치와 수출입 등 경제 교류를 강화하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응우엔 남 딩 부의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에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중간 보고회’를 열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당초 점검대상은 763곳이었으나,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지역 내 유사한 형식의 교량 51곳과 금남지하도상가, 산사태 취약지역 등 67곳을 추가해 총 830곳에 대해 점검한다.현재 점검이 완료된 곳은 442곳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보다 20% 이상 높은 수치다.광주시는 집중안전점검을 빠르게 시행하고 5월 말부터 6월 초까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송암동을 생각하면 고무신을 주우려다 계엄군 총에 맞아 숨진 11살 전재수 군이 떠오른다. 43년이 흘렀지만 이제라도 송암동 민간인 학살을 다룬 영화가 세상에 나오게 돼 다행이다.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오후 동구 광주극장에서 열린 영화 ‘송암동’ 특별상영회에 참석, 영화를 관람했다.강 시장은 “1980년 5월 24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참상을 기억하고 진상규명과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으로 오월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앞서 광주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송암동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시를 관람하고 오월의 의미를 되새겼다.18일 동구 ‘메이홀’에서 진행 중인 ‘5월 어머니들의 그림 농사’ 특별전을 찾은 강 시장은 “작품에는 오월어머니들의 평생의 고통과 트라우마, 남편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담겼다”며 “오월어머니들의 기억과 기록의 힘이 80년 5월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이어지는 5·18을 만들었다”고 말했다.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91세 한양님 작가, 88세 강해중 작가, 88세 임근단 작가, 87세 주암순 작가, 86세 안성례 작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폭염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9월30일까지 ‘2023년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광주시는 올 여름철 인명·재산 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른 무더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앞서 클린로드, 쿨링포그, 무더위쉼터,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일제 정비했다.19일에는 지역 현황을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약분야 예찰, 폭염피해 예방 홍보, 피해발생 때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김동노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은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회 광주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유학생을 초총, 유학생활을 공유하고 광주와 지역대학의 매력을 널려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주요 행사로는 대학별 유학생 홍보부스 및 외국인 유학생회, 학과실습·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광주 유학박람회’ 파빌리온 참가국 출신 유학생 제작 영상을 전시하는 ‘비엔날레 파빌리온 팝업뮤지엄’ 광주지역 대학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광주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홍보 부스 등이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11월 2~3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광주창업페스티벌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국내·외 창업기업, 투자사, 대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행사로 열릴 예정이다.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김대중컨벤션센터 3곳이 공동주관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교류행사 개막식 학술회의 투자유치 설명회 전시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타 지역 창업행사와 차별화 부분은 본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이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 중심의 행사로 치러진다.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광주 시민의 날’ 행사가 시민이 모여 체험하고 공감하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로 열린다.광주시민의 날인 5월21일은 1980년 5월 당시 광주시민의 항거에 계엄군이 퇴각한 날이다.광주시는 이를 기리기 위해 11월1일이던 시민의 날을 2010년부터 5월21일로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먼저 기념식 행사 분위기부터 바꿨다.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무대 앞자리는 시민에게,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외공원 일원에서 ‘2023 베트남인의 날’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지방 외교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광주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전남베트남 교민회 주관으로 진행된다.특히 자매도시인 베트남 응에안성의 유명 기업이 생산한 제품 등을 선보인다.제품은 현재 한국으로 수출하고 있거나 한국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이 생산한 목식기류, 농산품, 대나무 공예품 등이다.또 베트남 응에안성 전통공연단 공연, 교민회 전통의상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사에 대해 “광주시민은 허탈한 마음”이라고 평가했다.강 시장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민이 오늘 듣고 싶은 것은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이었다. 오늘 기념사에서는 이 말씀이 빠져 있어 광주시민은 허탈한 마음”이라고 이같이 말했다.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이 올해 종료되고 내년은 국가 보고서가 나오는 해임에도 5·18 폄훼와 왜곡은 멈추지 않고 있다”며 “이런 불행한 일의 반복을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민주의 종 타종식’을 5월18일 오후 5시18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개최했다.그동안 ‘민주의 종 타종식’은 낮 12시 개최했으나, 5·18정신의 의미를 한층 되새기기 위해 올해는 오후 5시18분에 실시했다.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등이 참여했다.오월광주와 5·18정신 연대 강화를 위해 홍순백 5·18민주유공자유족회 상임부회장, 이기봉 5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중외공원 일대에서 ‘제16주년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내·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는 캐나다·에티오피아·모로코·몽골 등 15개국 외국인 주민이 요리한 세계 전통음식을 맛보는 ‘세계음식홍보전’ 이집트·루마니아 등 10개국의 전통소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전 외국인 지원사업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는 ‘외국인지원기관 홍보전’ 광주문화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5·18은 명백한 국가폭력 사건이었던 만큼 국가가 책임지고 국가보고서에 진실이 충실하게 담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협조하고 노력해야 한다”며 “광주시도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았다.밝혀야 할 진실이 아직도 여전히 많은데 시간이 참으로 많이 흘렀다.오월영령께 한없는 죄스러움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시장은 이어 “올해는 5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5월18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권 주요인사가 광주를 잇따라 찾고 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문 전 대통령 일행은 오월영령에 헌화·분향하고 제1묘역 고 문재학 열사, 제2묘역 고 한승헌·이태복 열사를 차례로 찾았다.이후 민족민주열사묘역으로 이동해 고 이한열 열사의 묘소에 참배하고 고 위르겐 힌츠페터 비석을 살펴봤다.문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5·18 민주정신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광주민주포럼에서 ‘민주주의, 모두의 자유’라는 기조발제를 통해 “5·18은 특정인이나 특정단체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5·18정신을 전 국민에게 확산하고 뿌리내리게 하는 방법은 대한민국 헌법에 수록하는 것이다”고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재차 강조했다.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는 모두의 자유에 대한 약속이었다.그러나 근대화를 위해 경제성장을 위해 국가안보를 위해 자유를 유보하면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위기에 빠지게 됐다”고 진단했다.강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아 5·18을 기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 추모 릴레이 이벤트 ‘리멤버 5·18’을 진행한다.이벤트 ‘리멤버 5·18’은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리멤버 5·18’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프로필 사진을 제시된 5·18 관련 이미지 3가지 가운데 하나로 변경하고 프로필 인증샷과 함께 추모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사회관계망서비스를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