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 = 곽유나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을 다룬 ‘한국의 정원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에 ‘소쇄원의 풀과 나무’를 주제로 참가한다.오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는 시각적 즐거움을 중시하는 서양의 정원과 달리 자연스러움과 여백의 미를 추구하는 한국의 정원에 대한 무관심을 자각하는데서 출발한다.전시는 우리의 정원문화가 갖고 있는 독자성, 아름다움을 끌어내기 위해 모인 크리에이티브 팀 ‘All that Garden’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동양화, 인간환경연구, 영상예술, 공간연출, 설치작품, 그래픽디자인, 사진, 공예, 에세이, 쎈트디자인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가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정원인 ‘소쇄원’을 각자의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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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나 기자
2019.04.0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