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공기관’,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유일 수상

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15일 조달청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표기관’에 선정 되는 영예와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15일 조달청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표기관’에 선정 되는 영예와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15일 조달청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표기관’에 선정 되는 영예와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 혁신조달 성과공유를 전 국민·기관·기업에 확산하고자, 지난 5년간 공공조달 제도에 공적이 큰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 50명이 심사를 통해 각 10곳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혁신구매를 위한 효율적 조직체계 구축과, 홍보활동 강화를 통한 전 직원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성과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018년도부터 ‘혁신구매 목표제’를 도입하여 단계별로 확대 시행해 왔으며, 2020년도에는 ‘태양광패널 무인청소로봇 설치’ 등 계약을 성사시켜 6억3000만원의 구매실적을 이뤄내어 목표 대비 442%를 초과달성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사는 정부의 경제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 ESG경영정책을 바탕으로 공공조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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