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호랑이의 기상으로 불평등 체제 뒤집고 평등 생태 전남 만들 것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와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5.18 국립묘역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올해 예정된 양대 선거에서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타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와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5.18 국립묘역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올해 예정된 양대 선거에서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타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진보당 전남도당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와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 김주업 광주시장 후보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5.18 국립묘역를 찾아 5월 영령들을 참배하고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올해 예정된 양대 선거에서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타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진보당 전남도당, 광주시당 합동 시무식에 참석해 “파죽지세의 남풍으로 야만의 정치를 몰아낼 거대한 태풍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시무식에서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는 “대전환기적 때가 왔으니 호랑이의 기상으로 민중의 삶을 지켜내고 평등 평화 정의의 새로운 백년의 대문을 열겠다”며 “지방선거 승리를 발판으로 불평등과 파괴를 뒤집어 평등 생태 전남을 건설하고, 진보 집권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보당 전남도당과 광주시당 합동시무식에는 진보당 김재연 대선 후보를 비롯한 공동대표단, 전남·광주 진보당 2022년 지방선거 후보자, 지방의원단과 당원들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진보당 전남도당은 1월까지 민점기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23명의 후보 선출을 마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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