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디자인 청년 일자리프로젝트와 광주 5대 문화콘텐츠
청년창업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시행···지역내 일자리 ‘상승

캡스톤디자인청년일자리 포스터/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캡스톤디자인청년일자리 포스터/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디지털뉴딜 촉진과 청년 일자리창출 및 안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며, 오는 14일까지 관련 기업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 청년 일자리 프로젝트 사업’은 디지털 기반이 취약한 중소 제조·서비스 분야의 ‘디지털뉴딜’ 촉진과 구조 고도화를 위해 청년과 산업체 간 일자리를 매칭해 인건비 1인당 월 160만원(200만원 기준 80%, 기업부담 20%)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디지털 디자인 분야의 중소기업(단순업무 제외)과 디지털 디자인 분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지원기간 중 광주광역시 주민등록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

또한 ‘광주 5대 문화콘텐츠 청년창업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광주 ‘5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성장 지원금을 기업당 1,500만원, 2차년도에는 고용 창출비(1인당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광주광역시 소재 5대 문화 콘텐츠 산업 분야의 7년 이내 창업 청년으로 39세 이하 직원을 채용한 기업이 해당된다.

송진희 광주디자인진흥원장은 “본 사업의 목적은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 생성을 위한 것”이라며 “디지털 디자인 분야 및 5대 문화 콘텐츠 분야 사업비를 지원해 기업의 고용창출과 환경에 도움이 되고 청년들의 활동역량 강화와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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