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및 1:1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무료 지원

‘스타트업 Biz-플라자’ 에 입주한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모습./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스타트업 Biz-플라자’ 에 입주한 청년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모습./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은 광주지역 미취업 청년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광주지역혁신프로젝트 창업 브릿지형 벤처상품 개발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 브릿지형 벤처상품 개발지원’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화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광주디자인진흥원은 2월 21일부터 3월 14일까지 ‘창업 브릿지형 벤처상품 개발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로, 신청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우대사항을 두어 지역 취약계층 성장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선정된 예비 창업 청년에게는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 사업 계획 구체화를 위한 ▲1:1멘토링 ▲마케팅·홍보비용 ▲지식재산권 출원 ▲창업 공간(사무실) 입주 ▲시제품 제작비용(480만원 이내)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지원 및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창업 지원사업으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주디자인진흥원 누리집(www.gd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이메일(wlgp1522@gdc.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은 “많은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자금부족, 사업화 공간 확보, 사업 아이템 구체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사업공간 임차비 및 유지비 등으로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하다”면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에 힘이 되고, ‘청년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문의는 광주디자인진흥원 일자리창출추진단(062-611-512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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