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황일봉 초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오전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황일봉 초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5·18광주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지난 2월말 국가보훈처로부터 새로 선출된 임원승인을 받아 초대회장으로 황일봉 전 광주 남구청장을 선임하고 12일 오전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나치남 국가보훈청 단체협력관, 이용섭 광주시장, 윤영덕·양향자·정운천 국회의원, 박상철 경기대부총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황 회장은 취임식 인사말에서 “5·18진상규명과 5·18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는데 적극 협력하고 5·18민주유공자들을 국가유공자 법률에 포함, 5·18국가기록원을 설립 등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민주인권기념 파크’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 급여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유공자 단체 등록과 5·18정신적 피해 배상 소송 문제 등을 회원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회원들의 사소한 불만과 상호 비방, 독단적인 행동들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서로를 돌아보고 감싸 안아 주시길 부탁 드렸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남도민과 광주시민, 그리고 5·18동지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대동정신으로 5·18민주유공자님들의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황 회장은 1957년 전남 보성에서 태어났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 제8회 효령 대상을 수상했으며 광주 남구청장을 엮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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