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푸른 광주, 나무심기로 만들어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24일 오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무궁화 나무를 식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24일 오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무궁화 나무를 식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4일 시청 무궁화 동산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식목일 나무심기를 대신해 이용섭 시장, 녹지정책과 직원 등이 나라꽃인 무궁화 3그루를 심고 식목일 제정의 뜻을 되새겼다.

이용섭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시원하고 푸른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관련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 4월17일까지 호남조경수 유통센터 나무시장에서 1인당 나무 2그루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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