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29일 프리오픈 후 4월 1일 정식 오픈

55아트센터 내부 전경/55아트센터 제공
55아트센터 내부 전경/55아트센터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55아트센터(대표 박재용)는 전남의 수도 플랫폼 무안군 일로읍에 1971년 건축된 양곡 보관 창고를 문화콘텐츠와 문화콘텐츠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했다.

55아트센터를 프리오픈(시범운영)후 지역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일 전국최초 100% 회원제 운영으로 별도의 개관식은 진행하지 않고 정식 개관했다.

55아트센터는 지자체 및 정부 보조사업에 의존하지 않고 안정적인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100% 회원제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전국 최초로 회원제 센터운영이라는 운영 방침을 내렸다.

회원의 조건은 연회비는 5만원이고,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센터 무료입장, 대관료 20%할인, 체험 및 센터 수강료 20% 할인 (재료비는 별도), 55아트센터 관련 기획 행사 무료 초청 및 입장료 20% 할인, 지역 특산품을 판매할 수 있는 55스토어 입점 우선 혜택, 오오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공공프로젝트 공모사업 참가 시 참여 인력으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단, 비회원일 경우 소정의 입장료 (성인 2천원 / 소인 1천원)를 내시면 55아트센터에 입장 할 수 있다.

55아트센터는 연면적330㎡에 갤러리, 메이커스, 아트 스페이스, 스토아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할 계획이다.

55아트센터 박재용 대표는“ 회비는 한 푼도 낭비 없이 잘 활용하여, 젊은 작가와 신인 작가를 발굴하고,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참여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국 최초로 회원제 운영을 하는 복합문화관인 만큼 성공적 운영을 통해 전국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55아트센터 관련 사항은 (061-281-5570, chongho21@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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