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조영정 기자)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사회적 책임 이행·ESG 리더십 강화를 위해 광주권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BIS Summit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지속가능발전을 목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한 세계 최대규모의 자발적 국제협약이며 정부, 기업, 시민사회 및 단체 등 전세계 약 1만9천여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BIS는 2019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한국협회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과 협력해 런칭한 반부패 프로젝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기업의 준법윤리경영 역량강화,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청렴성 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에 공정한 시장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광주권 공공기관 최초 UNGC 가입에 이어 이번 BIS 반부패 서약에도 동참하며 ESG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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