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이가 보여' 청년간담회 가져

김보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광주지역 청년 1004명이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줄 후보로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김보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김보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광주지역 청년 1004명이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줄 후보로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김보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김보현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를 광주지역 청년 1004명이 청년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줄 후보로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20일 오후, 청년 1004명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낸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구를 부탁해'란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는 서구의 균형발전, 광주형 일자리, 청년 공약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김 후보는 청년네 트워크를 만들었던 경험과 청년 정치에 대한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혔고 청년들은 심도 있는 질문으로 화답했다. 청년들은 일자리를 넘어 지역 균형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보현 캠프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려워 온라인 정책홍보 등 SNS에 집중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가 된 만큼 개인 방역을 준수하면서 정책협약, 간담회, 지지 선언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김 후보는 그동안 ▲공공, 교육, 돌봄 3종 세트 ▲미래전략 양대 발전과제▲'휴먼뉴딜' 일자리 정책 ▲'안심 플러스' 안전정책 ▲'사람을 잇다' 문화예술 정책 ▲'동고동락' 장애인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김보현 후보는 “근로소득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자본소득의 격차로 청년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클 것”이라며, “헛된 약속보다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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