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무등산 평두메 습지 복원 활동 펼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무등산 국립공원 평두메 습지에서 습지 복원, 외래종 제거 등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무등산 국립공원 평두메 습지에서 습지 복원, 외래종 제거 등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무등산 국립공원 평두메 습지에서 습지 복원, 외래종 제거 등 자연보호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등산 국립공원 내 북방산개구리 최대 서식지이자 다양한 습지 생물 서식지인 평두메 습지는 지난 3월부터 오는 8월까지 훼손지에 대한 복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광주도시공사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 했으며, 훼손구간의 복원사업과 주변 외래종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평두메 습지는 생태적 가치가 매우 중요한 곳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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