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4일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산정빛여울채 주거약자용 세대와 매입임대주택 3~4인용 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영구임대주택인 산정빛여울채(광주 광산구 용아로 379번길 25-2)의 주거약자용 세대 예비입주자를 7월 12일 하루 간, 매입임대주택은 7월 14일부터 별도 중단 시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산정빛여울채 주거약자용 세대는 3층 이하 저층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은 40㎡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을 말하며, 금회 예비입주자 모집을 통해 공급면적 50~84㎡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는 현재 공가 및 향후 해약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모집하는 것으로 예비입주자로 선정 될 경우 공가세대 발생 시 대기자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주거약자용 신청자는 고령자·장애인 등 자격을 추가로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gmcc.co.kr) 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