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대인예술야시장 재개장···다양한 도예체험 제공

한국도자협회, 대인예술야시장 ‘수작’ 개점(사진=조영정 기자)
한국도자협회, 대인예술야시장 ‘수작’ 개점(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한국도자협회(회장 이인선, 이하 한도협)이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에 자리한 ‘수작’을 개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도예체험을 제공한다.

코로나19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인예술야시장이 드리머스 콘서트, 사물놀이, 버스킹 공연, 스마트 관광체험, 문화예술 마켓, 다양한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오는 9일 ‘남도달밤야시장’으로 돌아온다.

이와 발맞춰 한도협은 대인예술야시장 ‘수작’을 개점하고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체험 등 시민들에게 다향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예물레체험과 핸드페인팅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도 있다.

이인선 한도협 회장은 “대인예술야시장 재개장을 맞이해 ‘수작’을 개점하면서 시민들이 도예체험이 직업체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도예와 같은 전통문화를 접함으로서 우리 것에 대한 인식와 조예를 넓히고 감수성을 키우며 인성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도달밤야시장’은 7월중에는 9일, 16일(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두 차례 야시장을 개장하고, 7월 1차 야시장 week이후 8월 27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본격적인 야시장 행사가 진행 예정이다.

한편 한도협은 지난 2017년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축제 초청전시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광주시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千年) 도자기특별전시회’, ‘시민과 함께하는 꿈을 빚는 도자기’ 전시회, ‘도자기특별전 비상(飛上) Ⅱ’, 중학생들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족 전시회 등 우리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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