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광주·전남 우리는 하나, 민선 8기와 함께 출발하다"

광주·전남시도민대화합 포스터/한국언론미디어그룹 제공
광주·전남시도민대화합 포스터/한국언론미디어그룹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한국언론미디어그룹(회장 한성영)은 오는 18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전남 시도민 대화합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은 올해 콘서트 슬로건을 "광주·전남 우리는 하나, 민선 8기와 함께 출발하다"로 확정하고, 14일까지 후원(협찬)과 재능기부 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콘서트 후원(협찬) 등록은 행사추진위원회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고, 지자체, 기관, 기업 후원(협찬) 콘서트 참여 등록 및 일대일 후원(재능기부) 콘서트 참여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1부 화합의 장에서는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광주·전남교육감,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및 광주·전남 시·군·구의원의 대화합 선언이 진행되며 2부 행사에서는 초대가수 홍진영과 밸리댄스팀, 파워댄스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언론미디어그룹 한성영 회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정치, 사회적 갈등과 반목을 대화합 선언으로 해소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와 시·도민과의 결속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번 '2022 광주전남 시도민 대화합 콘서트'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화합 콘서트는 지자체, 기관, 기업 후원과 재능기부가 연계된 공연 행사로 지자체, 기관, 기업, 시·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행사 기획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지자체, 기관, 단체와 지역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성영 회장이 이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배경에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전남도 교육청, 등 지역 시장, 도지사, 교육감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6월 행사추진위원단이 방문했을 때 한 목소리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배인수 행사추진위원장, 박홍률 목포시장 등 많은 정치인들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광주은행, 지오그룹, 퓨전레스토랑 원두막 등 지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광주·전남 언론사 연합회 및 광주시민, 사회단체총연합,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 광주3·15의거기념사업회, (사)광주발전포럼, 광주시민회, 광주비전2030이 예산 확보와 후원(협찬) 참여 독려와 홍보 등의 작업에 일찌감치 나섰다.

이에 한성영 회장은 “소중한 후원(협찬)은 이번 행사에 전액 사용될 것이며 이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원동력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자발적 후원과 재능기부에 동참해주신 지자체장, 기관장, 기업대표, 재능기부자에는 행사 종료 후 광주전남 시도민의 이름으로 후원감사패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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