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8일 유관기관 간 공공행정의 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우수사례 공유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임기 동안 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감사 참여, 위법·부당한 업무 처리와 불합리한 제도·관행에 대한 개선 건의, 각종 시민 불편 사항 제안 등 내부 활동에 참여하는 제도다.

행사에는 광주시청, 광주시경찰청, 광주시교육청, 광주도시공사 등 지역 4개 유관기관 소속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현황,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담당자와의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관기관들은 내부 부패 견제 장치로써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