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중심 ‘주니어보드’ 발대식···상향식 소통체계 구축·조직문화 혁신 주도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2030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상향식 소통체계 구축에 나선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2030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상향식 소통체계 구축에 나선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가 2030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주도할‘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상향식 소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2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2021, 2022년 입사직원 30여명과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니어보드’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한 주니어보드는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상향식 소통체계 구축과 능동적 조직문화 및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향후 △온·오프라인 토론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공사 현안에 대한 발전 방향 논의 △경영진과의 의견교류로 상향식 소통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조직 내 MZ세대 직원들의 유입으로 유연한 조직문화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사가 당면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젊은 시각에서 바라본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