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35억원 투입···주차난 해소 기대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5일 남구청과 함께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 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5일 남구청과 함께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 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25일 남구청과 함께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 주차장 건립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민곤 도시공사사장, 김병내 남구청장,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 등 협력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남구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은 당초 지하1층과 지상1층의 노상주차장이었으나, 지난 2018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구 양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한 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주차면 184면의 쾌적한 주차장으로 탈바꿈되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양림역사문화마을 제1공영주차장의 건립을 통해 인근 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나아가 양림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의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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