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여름방학 ‘2022학년도 교육캠프’ 개최/광주교대 제공
광주교대, 여름방학 ‘2022학년도 교육캠프’ 개최/광주교대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광주교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 예비교사와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교육봉사활동 프로그램인 ‘2022학년도 교육캠프’를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교대 제38대 총학생회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50명을 초청하여 광주교대 예비교사 50명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함께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완도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2일 (숙박형)교육캠프 (8월 4일~8월5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교대는 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함께 도약하는 시간을 함께 가지며 여름방학 동안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자 했다.

학생들은 캠프 첫째 날, 실내에서‘세움 도미노/커플티 만들기/마음콘서트’등을 진행하여 멘토-멘티 간 가까워질 수 있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으며, 실외에서 실시한‘브레이크 연속부절/캠프파이어’를 통하여 팀별 친목을 도모하였다. 캠프 둘째 날에는 멘토-멘티가 함께 만들었던 커플티를 입고 ‘마음 메이드’를 진행하여 교육 캠프의 좋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2022학년도 교육캠프’는 예비교사의 교사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그동안 침체되었던 교육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체험활동 기회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은“앞으로도 광주교대는 예비 교사들과 함께 지역 초등교육의 발전 및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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