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시아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는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주)로부터 코로나19 예방과 돌봄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과일을 후원 받았다./사)아시아희망나무 제공
사)아시아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는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주)로부터 코로나19 예방과 돌봄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과일을 후원 받았다./사)아시아희망나무 제공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사)아시아희망나무(이사장 서정성)는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도매시장법인 두레청과(주)로부터 코로나19 예방과 돌봄 이웃을 위해서 써달라며 응원의 마음을 담은 과일을 후원 받았다.

이번 두레청과(주)는 멜론 40박스와 자몽 40박스를 사)아시아희망나무에 전달했고 사)아시아희망나무는 남구청 위·수탁 기관인 남구가족센터(센터장 장미영)와 남구다함께돌봄센터1호·2호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과일을 남구가족센터 이용자인 이주여성과 한부모가정, 그리고 조손가정에 소분해 지급할 예정이며 남구다함께돌봄센터1호·2호를 이용하는 돌봄 아동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제철 먹을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아시아희망나무 정승욱 대표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가 겹치면서 이웃에 맛있고 건강한 온정을 베푼 두레청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돌봄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 꼼꼼히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두레청과(주) 한수영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영도매시장의 도매법인으로서 농가와 광주시민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두레청과(주)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부류 지정 도매시장법인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하는 등 사회적 책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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