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평생학습관 맞춤형 강의…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 광주광역시_동구청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는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백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성인병 등 각종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의가 해결해주는 ‘닥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닥터 클래스는 이달 30일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오후 2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첫 강좌는 오는 30일 박재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속이 뻥 뚫리는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선다.

두 번째 강좌는 9월 27일 임상진 대한안과의사회 부회장이 들려주는 ‘100세 시대를 위한 눈 건강법’을, 3강은 10월 25일 김상덕 광주 우리들병원 척추진료부 원장이 ‘허리 건강 되찾는 척추 건강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어 박은철 광주 당신의치과 원장이 ‘100세 시대 치아 관리’로 11월 29일 닥터 클래스 강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각 강의는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백세 시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분야별 건강강좌를 준비했다”며 “건강 상식 등 궁금증을 현장에서 전문의에게 직접 물어보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강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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