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생활체육 족구 동호인 87개팀, 800여명 뜨거운 열정 선보여
이상동 체육회장 “생활체육 족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터”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생활체육 족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첨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광주시체육회 제공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생활체육 족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첨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광주시체육회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제17회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생활체육 족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 첨단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광역시족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족구대회로 일반1부 5개팀과 일반2부 21개팀, 일반3부 48개팀, 한마음부(60대 이상부, 청소년부, 여성부)13개팀 등 총87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에 앞서 김용주 광주시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족구동호인들의 봉사와 헌신으로 족구전용구장이 탄생하는 등 광주족구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승패를 떠나 상호 존중과 격려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동 시체육회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시장기 족구대회는 우리 지역 족구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족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기정 시장님을 비롯한 김용주 시족구협회장 등 협회 임원들과 족구장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