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나이트마켓 컨셉의 다양한 이벤트 선보일 예정
문화관광형 야시장이자 남서권 최대 전통시장 행사로써 자리매김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 신규 먹거리장터, 점등식, 다문화&장애인이 함께하는 이색 야시장 본격화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 홍보포스터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 홍보포스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대인예술시장이 관광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를 새롭게 개최한다.

오는 24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시즌3가 진행되며 10월 8일(다문화&장애인), 10월 29일(할로윈데이)은 특별 야시장으로 별도 운영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 행사에서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푸드트럭, 다국적 먹거리 마켓, 장애인 작가와 입주 레지던시 작가들의 협업전시전, 청년버스킹 등의 행사와 지난 시즌 스마트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메타버스 AR아처’외 ‘조인나우 게이미피케이션 APP’이 새롭게 런칭된다. 아울러 수작 핸드페인팅체험·물레체험, 전문 MC와 함께하는 할로윈 게임, 분장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아트컬렉션샵 수작’에서는 도예물레체험, 핸드페인팅 등의 기존 체험과 함께 전문 도예가의 작품제작 시범이 선보이고, 전국대회 수상한 작품들 역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평갤러리’에서는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지 작가들의 연합 전시전 ‘첫: 시작’이 시작된다. 특히 10월 8일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나와 화제가 된 정은혜 작가의 초청전도 예정되어 있으며 정 작가의 직접 그린 대인예술시장 상인 작품도 최초로 공개된다.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 홍보포스터
남도달밤야시장 시즌 3 홍보포스터

‘별별투어정원’은 시즌 3를 받아 새롭게 ‘전통시장 여행자라운지’ 컨셉으로 오픈해 기존의 스포츠 PUB 기능에 여행자들의 쉼터, 전시공간 확대, 게임존 등을 운영하는 바, 일반시민은 물론 다수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남도달밤야시장 시즌3이 백미는 10월 29일에 열리는 ‘나이트호러야시장’ 이다. 전국에서 보기 힘든 놀이동산급 할로윈데이 이벤트가 다수 기획되어 수개월전부터 준비에 착수했다. 전설의 고향 프로그램 참여 분장사 및 킹덤 좀비배우 등이 실제 스텝으로 참여하고, 할로윈 조형물 설치, 전국 코스프레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하반기 ‘남도달밤야시장’ 행사가 이뤄지는 날은, 9월 24일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시즌3가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외지 관광객에겐 별도의 인센티브와 프로그램 참여권한을 부여하며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맞췄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문화관광형) 준비도 병행된다.

기타 상설운영으로는 전시공간 수작에선 다양한 참여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진행되며 9월부터 시작된 레지던시 참여작가들의 활동도 한평갤러리를 통해 주제별 전시를 볼 수 있다.

남도달밤야시장 이정헌 총감독 “축제의 계절의 맞아 남도달밤야시장도 시즌 3에 많은 변화를 완성하고, 예술시장으로써 본연의 가치를 찾는데 노력했다.”며 “10월 29일 예정된 할로윈 데이 특집은 정말 많은 준비를 했으니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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