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다음달 7일까지 ‘광산구민상’ 후보자 추천·접수

▲ 광산구(광주광역시)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가 ‘제27회 광산구민상’ 후보자를 오는 9월 7일까지 추천받는다고 전했다.

광산구민상은 효·나눔복지 자치공동체 문화예술교육 지역경제 생활체육 친환경 6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서 큰 공이 있는 구민 등에게 수여한다.

주민 30명 이상, 또는 동장과 기관·단체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대상은 광산구에서 태어났거나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 등이다.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명함판사진에 공적을 증빙하는 작품·사진·인쇄물 등 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공적조서 등 추천서류는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구 행정지원과에 방문, 우편, 전자우편 중 하나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구민상의 신뢰성과 권위 정립을 위해 추천된 후보자들의 공적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주민의견 수렴, 공직자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로 검증하고, 시상은 오는 10월 12일 ‘광산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할 예정이다. 올해 광산구민상 후보자 추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구 행정지원과 에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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