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 위원과 해당 업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담양군 자율성과 책임성에 기반을 두고 군의 실정에 맞는 보장정책,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인 이정원 원장은 군민 모두에게 필요한 교육의 기회를 강조하며 인문학을 아우른 교육 정책과 성인 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장애인 이동 수단에 대한 제안 등으로 참여자의 호평을 받았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9개 분야 주민욕구조사를 기반으로 10월까지 계획을 수립, 오는 11월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정희 주민행복과장은 “담양의 실정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군민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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