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남 광양시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려고 했던 광양매화축제가 취소 됐지만 매화꽃을 보려고 찾아온 전국의 상춘객 발길이 끈이지 않고 있다.

광양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전파 우려로 인해 취소된 광양매화축제에 많은 상춘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교통지도 대책을 추진해 대형버스와 승용차 주차장 이원화와 주말에 한정해 일방통행로를 운영하고 섬진강 둔치와 매화주차장을 승용차와 대형버스가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해, 해돋이 주차장은 소형차, 소학정 주차장은 대형차를 주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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