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지난 21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제공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지난 21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진행했다./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지난 21일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한 자문위원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한 전문가를 위촉해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지원 및 현장교사 역량강화 활동 프로그램, 세부 사업 추진내용에 대한 의견 자문을 받았다.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재원으로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에서 4년째 진행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느린학습자 아동에 대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지역아동센터 40개소 160명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지·학습능력 강화 및 정서·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중심으로 아동 수준별 맞춤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첫 자문회의를 통해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당당히 세상으로 나아가는 다리가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광주지원단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아 자문위원은 “'나답게 크는 아이 지원사업'은 아동들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주는 의미있는 사업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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