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도산동 ‘도루메 안전점검단’, 매주 현장 살피고 동과 정보 공유

▲ 도루메안전점검단 활동
[현장뉴스] 지난 29일 광주 광산구 도산동 주민이 꾸린 ‘도루메 안전검검단’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마을 안전을 점검했다.

안전점검단은 이날 동네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겨 찾는 송정1교, 도산초등학교 주변 보행로와 어린이 통학로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단단히 묶여있지 않은 현수막 등 위험요소를 정리했다.

아울러 도산파출소, 송정119안전센터를 찾아 안전 관련 긴밀한 협조도 당부했다.

도루메 안전점검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파출소·119안전센터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그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는 신속한 정비를 위해 동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고, 광산구 안전지도 앱 ‘맘편한광산’에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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