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성교육의 장,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텃밭체험농장
- 청소년, 학부모, 텃밭 분양 회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 참석

[사진 = 오상용 기자.  (재)누리문화재단. 2023년 ‘온누리텃밭체험농장’ 개장식
▲  (재)누리문화재단. 2023년 ‘온누리텃밭체험농장’ 개장식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지난 4월 1일 오전 (재)누리문화재단(이사장 이철)은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온누리텃밭체험농장에서 청소년, 학부모, 텃밭 운영회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온누리텃밭체험농장 개장식’ 행사를 열었다.

이번 2023년 온누리텃밭체험농장은 총 131개의 필지를 가족팀(82)과 단체팀(32)에 분양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농사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개장식은 기존, 신규 분양자를 대상으로 농사 교육 설명회로 개최되어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 농작물 재배법, 농기구 사용법, 텃밭 운영 안내와 텃밭 가꾸기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온누리체험텃밭농장은 ▲인성교육의 장 ▲도시농업 육성의 사업 목표로 흑과 텃밭 체험, 곤충체험, 양봉 체험 등을 학생과 학부모, 가족이 함께 함으로 유대 강화, 효(孝) 사상 고취, 정서함양 공동체 형성 교육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생명과 자연환경의 소중함, 삶의 지혜 습득과 학교생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수확물을 이용하여 김장봉사 등으로 광산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온누리 체험 텃밭농장의 인근 마을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텃밭 분양자 수확물 장터 등을 운영하여 도시농업 육성과 지역 공동체 형성, 공동체 교육 활동에 기여하고 하고 있다.

분양회원은 “건전한 여가를 보내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좋아 텃밭 분양 신청을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철 누리문화재단 이사장은 “텃밭농사체험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산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키우고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계선 온누리텃밭학교장은 “친환경 농사체험을 하며 정신건강, 신체건강이 증진되길 바라고 풍성한 결실 맺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지역사회에 ‘새로운 공동체로 새 희망을 키운다’는 목표로 1996년 창립한 (재)누리문화재단은 7년째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교육’과 ‘체험학습의 장’으로 온누리 텃밭 체험농장의 텃밭을 매년 무료분양, 운영 및 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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