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번영회 소속 고흥군민 400여 명도 상경해 집회 동참 예정
- 김승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규탄·우주발사체 단조립장 고흥 건설 요구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 승 남 국회의원/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 승 남 국회의원/의원실 제공

[현장뉴스 =이재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17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재경고흥군향우회(회장 김성수)가 18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86 한화빌딩 앞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순천 건립 결정 철회 요구 규탄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고흥군번영회 소속 고흥군민 400여 명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승남 의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결정으로 고흥군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면서 “이에 고흥군민들과 함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국가산업단지를 고흥군에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결정을 내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규탄하고,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이 당초 계획대로 고흥에 건설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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