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군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추진 현장점검 실시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3개년에 거쳐 무안군 관내 8개 읍·면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전체 길이 179.232km에 대한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지구는 일로읍·청계면 도시지역으로 기초 측량에 사용할 2급 기준점 2점, 4급 기준점 98점을 설치했다.

이 기준점은 지하 시설물 전산화를 위한 도로경계, 상수도 맨홀, 제수변, 소화전 등 위치를 정확히 확보하기 위한 측량기준점으로 설치 위치 적정성, 기준점 분포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 탐사의 적정성, 작업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대비 안전교육 실시 여부를 점검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상수도관 불탐을 최소화해 정확한 자료 확보에 중요함을 인식시켰으며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공공측량 성과심사를 거쳐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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