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남대 정문 상가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 판매

▲ 광주광역시_북구청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시 북구는 전남대학교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남대학교 정문 상가 일원에서 ‘오월첫동네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며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오월첫동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전남대 정문 상인회 등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전남대 정문 상가 24곳이 참여해 치킨, 피자,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매운 음식 먹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드버닝, 칼림바, 레진 공예, 액세서리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금관 5중주, 밴드, 댄스 등 전남대 동아리공연과 버스킹, 마술쇼, 재즈, 팝페라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행사 참여 상가와 부스 상품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일정 금액 이상 구입 영수증은 운영본부에서 OB맥주 시음권으로 교환해 준다.

부대행사로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오월첫동네 노래자랑을 열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주민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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