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 ‘퀸덤퍼즐’서 빛난 육각형 능력치 ‘노련미 입증한 올라운더’

▲ 사진제공 = Mnet ‘퀸덤퍼즐’ 방송 캡처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가수 예은이 강렬한 퍼포먼스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예은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퍼즐’에 출연했다.

이날 ‘퀸덤퍼즐’에선 출연자들이 준비한 개인 무대 속 업 다운 배틀이 펼쳐졌다.

2군에 배치된 예은은 CLC의 ‘BLACK DRESS’를 선곡한 라잇썸 상아의 다음 차례로 호명됐고 무대에 오르기 전 “그때 내 모습 그대로 한층 더 성장해서 돌아왔다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무대 시작과 동시에 예은은 180도 돌변했다.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Cherry Coke’을 선보인 예은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가 하면,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예은은 한수 위와 한수 아래 투표로 진행되는 출연진들의 자체 평가에서 한수 위 19표, 한수 아래 8표를 받았다.

자리로 돌아온 예은은 옆자리에 앉은 해인에게 “아쉽거나 그런 거 없었어요? 재미있다”고 말하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업 다운 배틀 결과 2군에서 1군으로 재편된 예은은 7 대 7 팀 배틀에서 ‘Charismatic’과 ‘SANP’ 중 ‘SNAP’을 선택했다.

예은은 ‘SNAP’ 최상위 멤버 체리블렛 보라의 첫 번째 PICK 멤버로 뽑히며 또 한 번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독보적인 실력으로 ‘퀸덤퍼즐’에서의 첫 무대를 꾸민 예은은 앞서 첫 번째 싱글 ‘The Beginning’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성공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육각형 능력치를 발휘하며 올라운더 역량을 증명한 예은은 다양한 콘셉트의 곡을 소화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그룹 CLC 활동 당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한차례 경험한 예은인 만큼, 그동안의 내공을 바탕으로 노련하게 무대를 이끌어 나갈 예은의 활약을 향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예은이 출연하는 ‘퀸덤퍼즐’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