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3 성공 귀농 행복 귀촌 박람회’ 참가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17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기관 등이 참가해 스마트 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창농의 길을 제시하고 지역 우수 특산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을 홍보했다.

보성군은 1:1 상담 전문 부스로 참가해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귀농·귀촌과 관련된 종합 정보와 맞춤형 지원정책 및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한 보성군의 특색 있는 농·특산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보성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는 보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할 수 있도록 두릅, 키위, 토마토 등 농산물 재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다가오는 9월부터 3개월간‘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민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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