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테크놀로지 임득춘 대표, 구례군에 고향사랑 기부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효성테크놀로지 임득춘 대표가 지난 27일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효성테크놀로지는 산업용 전동기를 주력으로 발전소, 석유화학, 철강 등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라크와 UAE 납품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는 등 건실한 중견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임 대표는 구례군 토지면 출신으로 현재 토지면향우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외에도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구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한 임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구례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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