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2023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 ’개최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특강은 김세국 전라남도 감사관을 초청해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 관련 규정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갑질 근절 및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 방지법 등의 법 조항을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 및 중간관리자인 팀장이 대거 참석해 청렴한 리더로서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솔선수범의 의지를 다졌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반부패와 청렴 의식은 공직자의 의무이자 약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성군 공무원을 말할 때 가장 먼저 청렴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도록 스스로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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