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이명숙)는 29일 오후 광주센터 강의장에서 김용택 시인의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제공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이명숙)는 29일 오후 광주센터 강의장에서 김용택 시인의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소장 이명숙)는 29일 오후 광주센터 강의장에서 김용택 시인의 ‘새로운 것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을 본격 개시했다.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여가와 인문 탐구까지 아우르는 ‘고용+문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노사발전재단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조성했다.

이에 광주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기존의 고객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중장년들이 함께 배우고, 학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마련했다.

광주센터는 김용택 시인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인문·예술 등 중장년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센터 이명숙 소장은 “가정과 사회에 공헌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들의 제2의 삶의 설계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고용과 문화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여 전남·광주 지역 중장년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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