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기본직무 및 마인드 교육… 군정 이해도 높여

▲ 장성군, ‘행정 최일선’ 이장 역량 강화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장성군이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신규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조를 짜서 의견을 모으고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장의 역할과 자세 주민 화합을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 교육 내용도 호평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 김모 씨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장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9월에도 세 차례에 걸쳐 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인 이장의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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