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실습 병행…대한걷기협회 자격증 취득도

▲ ‘걷기지도자 2급 양성 과정’ 14일까지 모집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 동구는 1530 걷기 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8~20일 서남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7층에서 걷기 자세 측정 바른 걷기 방법 걸음걸이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 실습 상해 예방·응급처치 등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과정 이수자는 대한걷기협회에서 발급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보건소 보건사업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 자격증 발급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무리 좋은 약도 음식보다 못하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걷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의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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