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문화재단, ‘2023 창작예술지원사업’ 전시·공연 관객에 선보이다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순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2023 창작예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31팀의 공연, 전시, 문학집이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23일에 발간된 정홍순 작가의 시집 ≪국화는 뜨겁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하얀갤러리에서 김충열 작가의 ‘전돌에 자연을 새기다’전시가 진행된다.

8월에는 이설제 작가의‘2023 Dot-Sapiens [현대인의 미학적 진화]’ 전시,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순천가 창무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와온을 소재로 한 가수 김유하의 ‘노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순천만정원’공연, 낙안 지역의 전통 장례문화인 상여소리를 공연 형태로 복원한 낙안군문화보존회의 공연, 여성 성악가와 발레리나의 콜라보 공연인 리블링스의 ‘정원을 품은 여인’공연 등 11월까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순천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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